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송영구 병원장이 3일 강남세브란스에서 KT&G 남서울본부 허철호 본부장과  2022년 암 및 희귀난치질환 치료비 후원 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받는 암 및 희귀난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매달 최대 50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내년 최대 6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영구 병원장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암과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고,  허철호 KT&G 남서울본부장은 “KT&G 상상펀드 기금을 통해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질병을 극복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돼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사진=강남세브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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