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은 대한레슬링협회에 파스 등 선수들이 훈련 중 필요한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레슬링 선수들이 훈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통증 관리에 필요한 의약품을 후원해 달라는 대한레슬링협회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후원 물품은 근육 및 관절 통증에 사용하는 록소크린 플라스타, 케토크린 카타플라스마 등 붙이는 파스와 뿌리는 신신에어파스F, 상처 부위를 보호해 주는 신신밴드 등이다.  신신제약 하태임 전무는 “레슬링은 우리나라 역사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준 전통적인 효자 종목”이라며 “최근 어려운 상황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노력하는 선수들에게 이번 후원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태임(왼쪽) 전무가 대한레슬링협회 차봉준 상임부회장에게 의약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신제약]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