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임상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는 28개 품목이며, 백신은 11개 품목으로 집계됐다.<아래 표 참조>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임상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 28품목 가운데 국내 개발 치료제는 21품목이다. 현재 임상이 진행 중인 코로나치료제는 14개 품목이고, 백신은 11개 품목이다.

이중 부광약품(레보비르 캡슐), 엔지켐생명과학, 셀트리온, GC녹십자, 뉴지랩테라퓨틱스,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대웅제약(예방용)에 개발하던 7개 품목은 임상이 종료됐다.

신풍제약, 종근당, 대웅제약, 크리스탈지노믹스, 제넥신, 동화약품, 이뮨메디, 녹십자웰빙,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진원생명과학, 아미코젠파마, 제넨셀, 대원제약, 일동제약, 샤페론 등에서 개발 중인 14품목은 현재 임상시험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밖에 해외업체로 우리나라에서 개발 중인 백신은 한국화이자 등에서 3품목이고, 4품목의 임상시험은 종료됐다.

임상 승인된 코로나19 백신 11품목 가운데 국내 개발 백신은 10개 품목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셀리드, 유바이오로직스, 큐라티스, 에이치케이이노엔, 아이진, 진원생명과학, 제넥신 등 6개 업체에서 2020년부터 10개 품목을 임상 중이다. 국외 개발 백신은 국제백신연구소 1건이다.

플랫폼별로는 재조합 백신(5품목), DNA 백신(3품목), RNA 백신(2품목), 바이러스벡터 백신(1품목) 등이 개발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현황(1월28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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