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예민해진 피부, '레스노베 크리스탈' 키토산 스킨부스터로 진정과 탄력 동시에

2025-08-06     김은지 기자
에이비클리닉 박정현 원장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면서 피부가 급격한 온도 변화, 높은 습도, 강한 자외선에 반복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는 피부 속 활성산소 증가 및 섬유아세포 손상으로 콜라겐이 감소되어 탄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유분 과다, 열감, 염증, 트러블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냉방기 사용이 잦은 실내 환경에서는 피부가 더욱 건조하고 민감해져 피부 장벽이 무너지기 쉽다. 이와 같은 문제를 방치할 경우 탄력 저하, 잔주름, 염증 반응에 따른 흉터 등 장기적인 피부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에이비클리닉 박정현 원장은 “여름철에는 외부 자극으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의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때는 염증을 완화하고 보습 및 재생을 동시에 케어하는 레스노베 크리스탈과 같은 스킨부스터 시술이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레스노베 크리스탈은 천연 유래 키토산(Chitosan)을 주성분으로 하는 5세대 스킨부스터로, 특허받은 LTG(Liquid to Gel) 기술이 적용되어 피부에 도포된 후 액상에서 겔 구조로 변화하며 조직 내에 안정적으로 잔류한다.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ROS)를 제거하고 염증을 완화시키며, 피부 재생 및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항산화 효과를 보여 차세대 스킨부스터로 자리 잡고 있다.

박 원장은 “여름철엔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방향의 시술이 중요해진 만큼 자극적이고 강한 시술보다 레스노베 크리스탈과 같이 항염, 진정, 보습, 콜라겐 재생 성분이 복합된 메디컬 스킨부스터가 피부 노화를 늦추고 장벽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공이나 흉터 관리를 목적으로 포텐자 시술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시술 직후 열려 있는 모공 사이로 크라이오셀과 같은 고주파 장비를 활용해 레스노베 크리스탈을 함께 도포하면 피부 진정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유효성분의 흡수율에 따라 시술 효과가 극명해지는 만큼,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후 개인별 피부 상태에 맞춘 시술 플랜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