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트리겔 TV광고 모델에 '국민대리' 김대명 발탁
2016-09-26 김은지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위장약 '트리겔'의 TV 광고 모델에 배우 김대명을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김대명은 광고 속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로서 직장인을 괴롭히는 지긋지긋한 위산, 위통, 위염 괴물을 차례로 물리치며 '빠르고, 편하고, 오래가는' 트리겔의 3중 효과를 전할 예정이다.
겔 형태의 트리겔은 건조수산화알루미늄겔, 수산화마그네슘 성분뿐 아니라, 통증 호르몬 자체를 억제하는 옥세타자인 등 3가지 복합성분을 더함으로써 평균 4분의 통증 완화 시간과 더불어 기존 단일제보다 3배 이상 빠른 진통 효과를 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회사 일반약사업부 김선홍 과장은 "트리겔은 위산에 따른 식도염, 위염 등으로 속쓰림뿐 아니라 위산분비 호르몬을 억제하는 차별화된 위장약"이라며 "잦은 회식과 스트레스 등으로 급성ㆍ만성 위통을 달고 사는 현대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차세대 위장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