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보라매병원장, '신포괄수가제' 복지부장관 표창

2019-07-11     김은지 기자

김병관(사진) 보라매병원장이 지난 3일 신포괄수가제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포괄수가제는 진료에 필요한 기본적인 서비스를 포괄수가로 묶고, 수술ㆍ시술 등은 행위별 수가로 별도 보상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 병원은 지난해 8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참여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 병원장은 "신포괄수가제는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고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환자 의료비 부담 경감 및 양질의 적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신포괄수가제 사업 정착에 앞장서 의료취약계층 환자의 병원 문턱을 낮추고 공공의료서비스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