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사진)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가 1일 대한치주과학회 새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구 회장은 "고령화시대의 건강장수를 위해선 치주건강이 필수"라며 "잇몸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국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구 회장은 아태치주학회 회장도 맡고 있다.
이동원(사진)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9년 판에 등재됐다.이 교수는 정형외과 분야에서 SCI 저널 최고 인용점수를 가지고 있는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AJSM)에 2편 및 세계적 권위의 관절경 분야 학술지 Arthroscopy에 2편 등 지난 한 해에만 SCI, SCIE급 저널에 제 1저자로 총 8편의 논문을 게재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이 교수는 이 병원 무릎관절센터와 스포츠의학센터에서 무릎 관절염(인공관절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하 진흥원)은 1일자로 김초일(63ㆍ사진) 前 진흥원 보건산업진흥본부장을 신임 기획이사(상임이사)로 임명했다.신임 김 이사는 서울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한뒤 서울대 대학원 식품영양학 석사, 미국 코넬대 영양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미국 마운트 시나이의대 연구조교수, 한국식품위생연구원 팀장,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진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김초일 이사는 “지난 30여 년간 보건산업분야에서의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진흥원이 보건산업 선도기관으로서 보건의료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사
유은홍(사진)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간호사가 지난 28일 인천 미추홀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유공구민 및 공무원 표창 수여식’에서 미추홀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유 간호사는 심장혈관내과에 근무하며 많은 환자들을 접하고 상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고혈압 관리 및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지난 2016년부터 미추홀구보건소 숭의보건지소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유 간호사는 "고혈압ㆍ당뇨 등의 만성질환은 철저하게 관리하고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며
강사윤(사진) 제주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강 교수는 비타민과 면역 기전에 관한 연구에서 비타민D 결핍이 신경면역질환의 원인 기전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규명해 Journal of Clinical Neuroscience에 발표하는 등 신경근육질환과 척수질환 부문에서 다수의 논문을 통해 연구 업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임준영(사진) 시지바이오 3D이노베이션센터장이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주관으로 열린 ‘2018 국가연구개발(R&D) 성과평가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과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임 센터장은 3D프린팅 인공뼈 개발 주도 등 바이오 신기술(생체 재료 기반 기술)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한 것이다.임 센터장은 “센터에서 만든 바이오세라믹 3D프린팅 환자맞춤형 인공광대뼈가 허가를 받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엔 사람 뼈와 비슷하고, 다양한 뼈를 대체하거나 복원할 수 있는 제품을 통해 시장의 니즈를 충족
이동수(사진)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세계핵의학회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이 회장은 "회원국의 핵의학 임상 및 과학발전을 주도하며, 특히 지난 20년간 비약적으로 발전한 우리나라의 핵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를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핵의학 기반을 확고히 하고,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며 세계 핵의학 발전의 불균형을 해결하는데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난1974년 발족된 학회는 세계 각국의 핵의학 발전을 이끌고 있다.
김란혜(사진) 경희의료원 의무기록팀장이 지난 21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린 사회보장정보원 주관 '2018 WHO-FIC 연례회의 성과 보고’에서 보건복지부장관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김 팀장은 사회보장정보원 의료용어표준화 진단분과 위원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이 상은 국내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된다.
김동욱(사진) 연세의대 생리학교실 교수가 최근 한국줄기세포학회 새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이다.김 신임 회장은 지난 2006~2012년 당시 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 세포응용연구사업단장을 지내며 국제줄기세포학회 학술위원을 맡아 국내외 줄기세포 발전에 기여한 사실이 인정을 받았다.특히 김 신임 회장은 내년 9월 처음으로 국제줄기세포학회(ISSCR)와 한국줄기세포학회(KSSCR)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를 이끌게 된다.
윤권하(사진) 원광의대 영상의학과 교수가 최근 원광대병원 19대 병원장에 임명됐다. 내년 1월2일 취임한다.윤 신임 병원장은 원광의대를 졸업하고 2002년 전북의대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이 병원 의생명연구원장과 의료융합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이연재(사진) 인제의대 소화기내과 교수가 내년 1월1일자로 인제대 부산백병원 신임 원장에 임명된다.이 신임 병원장은 지난 1987년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석사, 고신대 대학원 의학박사를 취득한 뒤 부산백병원 인턴ㆍ레지던트 과정을 거쳤다.2002년부터 2년간은 미국 워싱턴대 메디컬센터에서 C형간염 연구를 진행했다.이 신임 병원장은 인제의대 연구담당 부학장, 인제대 의무산학협력부단장, 부산백병원 인당생명의학연구원장ㆍ연구부원장ㆍ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는 등 1995년부터 인제의대 및 부산백병원에서 근무 중이다.
김동윤(사진) 충북대병원 안과 교수가 최근 아시아태평양 유리체망막 학술대회 기간 중 열린 한국망막학회 총회에서 한국망막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국제 저명 학술지에 안과 임상연구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고, 특히 2016년 11월 'Journal of experimental and clinical cancer research'에 발표한 '망막모세포종의 항혈관내피성장인자 효과'에 관한 연구가 인용지수가 가장 높은 논문으로 선정된 점이 인정을 받았다.2005년부터 이어진 한국망막학회 학술상은 유리
장우열(사진) 화순전남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서울 중앙대병원 송봉홀에서 열린 25차 대한두개저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장 교수는 '양안의 시력 장애를 동반한 중앙부 터키안결절 수막종에 대한 양전두하 반구간 수술접근법'을 주제로 한 연구 발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1994년 창립된 대한두개저외과학회는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두개저에 발생되는 질환들에 대해 신경외과ㆍ이비인후과ㆍ성형외과 전문의들이 모여 연구와 토론을 하는 단체다.
이한나(사진)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최근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 '104회 북미영상의학회'에서 1등 연구상인 ‘Magna Cum Laude’를 수상했다.이 교수는 '객혈 A부터 Z'를 주제로 한 연구에서 종양성 병변의 중요성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교수는 "객혈로 내원했지만 객혈의 원인을 못 찾는 환자의 경우 6% 정도에서 3년 안에 폐암이 진단된다"며 "객혈에 따른 혈종, 폐출혈로부터 CT(컴퓨터단층촬영)에서 객혈의 원인을 적절하게 평가하기
김소윤(사진) 단국의대 제일병원 주산기과 전임의가 지난 15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44회 한국모자보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김 전임의는 '성공적인 역아회전술을 예측하기 위한 새로운 지표로 태아 둔부 올림 높이에 대한 연구'를 통해 통계적으로 분석해 역아회전술의 새로운 객관적 지표로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황재필(사진) 순천향대부천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9년판에 등재된다.황 교수는 근골격계 부문 종양을 대상으로 생존 분석 및 예후에 관한 논문을 다년간 국제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종양 핵의학에 대한 연구와 학술활동 업적을 인정받은 것이다.황 교수는 "세계 인명사전에 2년 연속 등재돼 기쁘다"며 "암 환자들을 위해 더 열심히 연구하라는 뜻으로 알고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최적의 치료 선택 및 치료 반응 평가, 재발 예측, 생존
최명섭(사진) 삼육서울병원장이 17일 국회의사당 3층 귀빈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국민건강증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최 병원장은 의료선교 2세기를 열어가는 병원답게 지난 10년간 투자를 통해 첨단기기 도입, 특성화센터 설립, 류제한관 신축 및 각종 인증 획득을 통해 국민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연희(사진) 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교수가 지난 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13회 대한수면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에서의 자기보고 수면장애 평가'를 주제로 한 연구 논문으로, 항이뇨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환자의 주관적 불편감 증대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규명해 높이 평가받았다.이 교수는 "해당 질환 특성상 원인에 대한 논란은 지속되고 있는 상태로 내분비계와의 상관관계는 그동안 거의 다뤄지지 않았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호르몬 변화
정명호(사진)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13일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열린 '2018 국립보건연구원 심포지엄'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국내 심장학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는 정 교수는 지난 2011년부터 국립보건연구원 연구비 후원으로 진행된 '한국인 급성심근경색증 등록 연구(KAMIR-NIH)'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심근경색증 코호트(집합)를 완성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정 교수는 KAMIR-NIH 연구를 통해 현재까지 38편의 논문을 작성했으며, 한국인 심근경색증 지침을 만들기도 했다.
이항락(사진) 한양의대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학술대회에서 ‘의료기기 연구비상(賞)'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대사성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사비만 위장관 풍선 치료 효과'를 주제로 한 연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교수는 "국내에서 미용 시술의 하나로 명확한 시술 기준 없이 시행되는 풍선치료에 대한 정확한 시술 기준 및 효과에 대한 연구를 할 계획"이라며 "국내에서 비만과 대사성 질환 내시경 치료는 아직 걸음마 단계로, 이번 연구가 초석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