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12월 5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하는 '2022 KPBMA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행사와 제약바이오 기술 플랫폼 구축 선포에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관심이 높다고 29일 밝혔다.전통 제약사는 물론 바이오벤처 등 다양한 규모의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이번 행사는 협회가 산업계의 국내외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협회가 KPBMA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참가 신청을 받은 이날 현재 행사의 하이라이트격인 '비즈니스 파트너링'에는 29개사가 기술
안지오랩이 치주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 'AL102-PDT'의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하고 칠엽수 잎에 함유된 물질이 MMP억제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파골세포의 분화를 억제하는 물질도 함유한 것을 확인했다.회사 관계자는 "칠엽수잎 추출물(ALH-L1005)을 가지고 치주염을 유도한 비글견에서 치주질환 치료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모든 독성시험에서 안전성을 확인하고 치주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여 ALH-L1005가 만성 치주염에 대해 대조군 대비 우수한 치료 효
혈관신생 억제제 개발 전문 기업 안지오랩은 광면역요법인 ‘항체 특이적 특성을 결합한 광반응 항암치료 물질 개발 연구 과제’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제는 안지오랩과 닥터아이앤비와의 공동연구개발로 진행되며 안지오랩은 자체 개발한 혈관신생을 억제하는 항체를 제공하고 닥터아이앤비에서는 안지오랩의 항체에 광민감제를 접합한 항체-광민감제 접합체(APC)를 제조하여 종양특이적 특성을 갖는 광반응형 항암제를 개발한다.항체-광민감제 접합체는 광면역요법(Photoi
안지오랩이 자금 조달을 통해 현재 진행중인 천연물의약품 임상2상 완료와 항체의약품 개발에 속도를 낸다.안지오랩은 55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납입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조달된 자금은 현재 임상 진행 중인 습성 황반변성,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삼출성 중이염, 치주질환 치료제에 대한 잔여 임상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항체치료제의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에 투자함과 동시에 재무안정성 확보도 도모한다.코스닥 이전 상장에 대한 준비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는 혈관신생과 관련된 다양한 질환
비알콜성지방간(NASH) 전 세계 환자가 4억4400만명에 이르지만 승인 받은 치료제가 없는 거대한 블루오션 시장이다.미국 국립보건원은 미국 내 NASH 환자 수를 전체 인구의 12% 수준인 3000만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 투자은행은 2030년 전 세계 NASH 시장을 200억 달러(약 23조5060억원)로 전망하고 있다.NASH는 성인 4명 중 1명이 발병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NAFLD) 중 간세포에 염증이 보이는 만성 진행성 간 질환이다. 질병이 진행되면 간 섬유화 및 간 기능 장
안지오랩은 ‘멜리사엽 분획 추출물 및 이를 포함하는 신규 약학적 조성물’에 대한 국제특허(PCT)를 출원했다고 12일 밝혔다.멜리사엽 분획 추출물은 특정 화합물들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고 있는 신규 약학적 조성물로 본 특허는 습성황반변성, 비알콜성지방간염, 비만, 암, 건선, 자궁내막증 등 혈관신생 관련 질환의 치료제로 사용하는 것이다.회사는 멜리사엽 분획 추출물은 멜리사잎으로부터 용매분획을 하여 새로운 제법으로 제조된 혈관신생 억제 효능을 가진 의약품으로 다양한 혈관신생 관련 질환의 동물모델에서 효능을 확인했다
안지오랩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암진단 솔루션 기업인 딥바이오(대표 김선우)와 손잡고 항체치료제에 대한 공동 개발에 나섬에 따라 항체의약품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낸다.안지오랩은 딥바이오와 '인공지능 기반 항원-항체 친화도 최적화 알고리즘'에 기반한 파킨슨병 항체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안지오랩은 이미 파킨슨병 치료 항체 선도물질을 확보한 상태다. 회사는 항체의 최적화를 위하여 딥바이오의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기술을 활용하여 항원항체
안지오랩(대표 김민영)은 ‘혈관 신생 및 MMP 활성을 억제하는 멜리사엽 추출물 분획 및 이를 포함하는 조성물’ 에 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특허의 발명 명칭은 ‘혈관 신생 및 MMP 활성을 억제하는 멜리사엽 추출물 분획 및 이를 포함하는 조성물(Fraction of Melissa leaf extract having angiogenesis and MMP inhibitory activities, and composition comprising the same)'이다
바이오업체인 안지오랩은 개발 중인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ALS-L1023’의 임상 2상 환자를 모두 모집했다고 10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ALS-L1023은 멜리사잎에서 추출한 천연물의약품으로 혈관신생을 억제시키는 효능으로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으며, 2상 피험자 모집은 이 환자를 대상으로 2018년 12월부터 시작한 후 최근 126명 모집이 완료됐다.기존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는 모두 눈에 직접 주사하는 형태이지만, ALS-L1023은 먹는 치료제이며 혈관신생 억제 효과와 아울러 망막색소상피
코넥스 상장 바이오 벤처 안지오랩은 자체 개발한 치주질환 치료제 ‘ALH-L1005’ (코드명 AL102-PDT)가 임상 2상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만성 치주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ALH-L1005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탐색하기 위한 임상2상 시험을 승인한 바 있다.안지오랩의 ‘ALH-L1005’는 MMP 효소를 저해함으로써 만성치주염으로 인한 잇몸과 치조골의 분해를 억제해 치아 소실을 예방해 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기존의 MMP 효소 저해제로 미국 FDA의 승
코넥스 상장 바이오벤처기업 안지오랩이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AL101-NASH’의 임상 2a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안지오랩은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환자를 대상으로 ’AL101-NASH’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4개 대학병원에서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를 진행해 임상적으로 적절한 투여 용량을 찾을 예정이다.비알콜성지방간 및 지방간염은 일반인의 10~24%, 비만인의 58~74%가 갖고 있는 흔한 질환이다. 만성 간염의 주요 원인이 되며, 단순
코넥스 상장 바이오 벤처기업 안지오랩이 경구용 습성 황반변성치료제 ‘ALS-L1023’(McEye)의 임상 2상 시험에 돌입한다고 11일 공시에서 밝혔다.임상은 삼성서울병원 등 11개 병원에서 시작하게 된다. ALS-L1023은 유럽과 지중해 근처에서 자생하는 멜리사(레몬밤)로부터 추출된 분획으로 혈관신생을 억제해 황반변성을 치료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안지오랩은 주사제인 기존 황반변성치료제와 달리 경구용 황반변성치료제 ‘McEye(맥아이)’를 개발하고 있다.안지오랩은 ALS-L1023을
[메디소비자뉴스=정순애 기자]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이 복부비만 치료 천연물 신약을 개발한다.한미약품은 바이오벤처 기업인 안지오랩(대표이사 김민영)으로부터 복부비만 치료용 천연물 신약 'ALS-L1023'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ALS-L1023은 지방조직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혈관을 차단함으로써 내장지방 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