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는 오는 11월 1일~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3 미국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2023, 이하 SITC 2023)에서 2건의 연구 초록이 채택돼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유틸렉스는 오는 11월 4일 SITC에서 초록을 공개할 예정이다. ‘난소암 전임상 모델에서 103의 항암 활성’과 ‘적응 T세포 치료제로서, MR1 제한적 범용 암세포 사멸 CD8+ T 세포인 panck T 세포 개발’ 등 2건의 초록을 포스터 발표한다.SITC는 면역항암제 분야의
동화약품, HK이노엔, 일동제약 등이 개발 중인 신약이 정부 지원과제로 선정돼 연구개발비 149억원을 지원받는다. 유효물질단계부터 임상 2상단계까지 선정된 기관이나 업체는 총 44곳에 이른다.5일 국가신약개발재단은 2023년도 제3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을 공고했다.정부는 신약 개발 단계별로 총 6개 단계에 대한 지원을 예고한 바 있다. 각 개발 단계를 보면 ▲유효물질 ▲선도물질 ▲후보물질 ▲비임상 ▲임상 1상 ▲임상 2상 등으로 나뉜다.지원 기간은 기본적으로 2년이며 신약 기반 확충 연구 유효물질에 대해서만 추가적으로 12개
유틸렉스가 최근 고형암 타깃 CAR-T치료제 ‘307’ 임상 진행을 위한 국내 4개 대학병원에서 투약 대상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표준요법에 실패한 GPC3 양성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간암은 5년 생존율이 38.7%로 전체 암 평균 71.5%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며 티로신카이네이즈 억제제(TKI)부터 면역관문억제제(ICI)까지 다양한 임상 및 치료가 시도되고 있지만, 생존율이 크게 개선되고 있지 않은 암종이어서 신약개발 니즈가 가장 높은 적응증 중 하나다.307은 정상 간세포 대비 간암세포에서만 높은
국내 279개 바이오기업들이 5일~8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ㆍ바이오 콘퍼런스 ‘2023 바이오 USA’에 출격해 글로벌제약사들과 파트너링을 찾아 기술수출을 모색한다.'바이오 USA' 행사는 미국생명공학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산업컨퍼런스로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65개국에서 8000여개 이상 제약ㆍ바이오 기업이 기술 소개 및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진행한다.지난해 바이오 USA 행사에서도 미국을 제외하고 우리나라가 가장 많은 참가자들이 참석해 올해 행사에서 성과가 주목된다.올해 행사
유틸렉스가 T세포치료제 특허 포트폴리오를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등에 이어 호주까지 확장했다.이번에 등록 완료된 특허는 ‘자가 종양 특이적 킬러T세포 분리 및 배양 방법(Method for Isolating and Proliferating Self-tumor Antigen-specific CD8+ T Cells)’으로 현재까지 총 7개국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국립암센터(NCC)로부터 이 특허 기술에 대한 모든 권리를 독점 위임받아 글로벌 전용실시권을 확보하고 있다.특허 기술은 T세포치료제 제조에 킬러T세포 활성
국내 제약ㆍ바이오 기업들이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히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에 총출동한다.내달 14~19일(현지 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학회에는 120여개국에서 2만 여명의 연구자들이 참가해 암 관련 지식 및 임상 연구를 공유한다.AACR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히는데 주로 전임상 등 초기 단계 연구과제들이 소개된다. 이 기간 동안 AACR에 참가하는 국내 주요 업체 24곳이 마케팅 총력전을 펼칠 전망이다.한미약품은 17일~19일, 6개의 후보물질에 대한
유틸렉스는 항체치료제 ‘EU103’의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가 승인되었다고 14일 공시했다.이 임상은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EU103의 안전성, 내약성 및 예비적 유효성을 평가하는 국내 제1상 임상시험이다.EU103은 항 VSIG4 항체치료제로 종양 주변 대식세포(TAM)를 암세포 성장 촉진형 M2에서 암세포 성장 억제형 M1으로 전환하며 킬러T세포 억제 관문 차단을 유도한다. 이 뿐만 아니라 대식세포와 킬러T세포를 동시 공략하는 이중 기능에 종양미세환경 주변의 다른 면역세포 활성화 기능까지 더해졌다.글로벌 제약사들의
카나리아바이오(대표 나한익)는 인허가관리팀장에 이하종 이사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하종 이사는 셀트리온, 머크를 거쳐 넥스턴바이오 인허가관리팀에서 근무한 인허가전문가이다.이하종 이사는 북일리노이대에서 학위를 받고 셀트리온에서 6년간 근무하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신약허가 업무를 진행했다. 이후 머크, 유틸렉스, 넥스턴바이오에서 신약허가 업무를 담당했다. 나한익 대표는 “이하종 팀장은 셀트리온에서 성공적으로 신약허가를 받은 경험이 있다"면서 "오레고보맙의 미국 FDA(식품의약국)와 EMA허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JPM23)가 9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시내 한복판에 있는 프란시스 호텔에서 열렸다.JPM은 역사적으로 제약사들이 큰 발표나 거래로 한 해를 시작하는 주목받는 행사였다. 전세계 약 40여개 국 15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3년 만에 현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관심이 더욱 크다.하루 전 아스트라제네카, 입센 그리고 이탈리아 제약사 키에지(Chiesi) 등이 총 35억 달러의 인수합병(M&A)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국내 20여개 바이오기업들이 새해 1월 9일~12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여할 예정이다.글로벌 대형 제약사 뿐 아니라, 바이오 벤처와 투자 전문가들이 투자 유치와 기술 제휴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행사장을 찾는 세계 최대 제약ㆍ바이오 투자행사다.JP모건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과거보다 발표 기회를 줄일 것으로 알려져 국내 업체들이 더욱 긴장하는 모습이다. JP모건 컨퍼런스에서 메인 행사장에는 참여하지 못해도 주변 부대 행사를 통해 글로벌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유틸렉스가 신임 사장에 유연호(사진) 前 삼성SDS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신임 유연호 사장은 서울대와 동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 후 PwC Consulting의 파트너로 활동했으며, 지난 2002년부터 IBM 미국 본사에서 근무했고 IBM 글로벌 제조업 부문 전세계 총괄리더를 역임했다.유 사장은 2015년 삼성SDS 부사장으로 영입되어 AI 및 헬스케어 사업 등을 이끌었고 이후 코스닥 상장사 삼성멀티캠퍼스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유틸렉스 권병세 회장은 "유틸렉스 상장 5년 차가 되는 2023년은 글로벌
유틸렉스가 CAR-T 치료제 임상을 본격화한다.유틸렉스는 1일 공시를 통해 고형암 대상 CAR-T 치료제 ‘EU307’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제출했다고 밝혔다.EU307은 고형암, 특히 간암(간세포암)에서 다량 발현되는 GPC3를 타깃으로 하며 면역활성화 사이토카인 인터루킨-18(IL-18)도 함께 발현되는 4세대 CAR-T 치료제다. 임상은 표준요법에 실패한 GPC3 양성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단회 투여하여 EU307의 안전성, 내약성 및 예비적 유효성을 평가하는
유틸렉스가 CGTWA2022(Cell & Gene Therapy World Asia 2022) 컨퍼런스에서 T세포 치료제 및 CAR-T 치료제 개발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이번 CGTWA2022의 컨퍼런스 주제는 ‘Advancing Cell&Gene Therapies In Asia’로 9월 14일~15일까지 300명 이상의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전문가들이 싱가포르에 모여 연구 성과들을 나누게 된다.유틸렉스는 본 행사의 ‘혁신 세포치료제(Innovative Treatments in Cell Therap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유틸렉스는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항 4-1BB 항체치료제 'EU101' 임상1/2상에서 저용량 투약에서 항암 효과를 확인했다고 21일 발표했다.본 임상은 고형암 환자 최대 110명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는 한국ㆍ미국 통합 글로벌 임상1/2상이다. 우선 임상 1상에서 56명을 대상으로 0.01mg/kg~10mg/kg까지 용량단계별 안전성 확인 후, 임상 2상에서는 비소세포폐암(NSCLC) 및 결장직장암(CRC) 환자 54명에 대한 유효성을 확인하게 된다.유틸렉스는 안전성을 확인
올 상반기 제약ㆍ바이오 기업의 자금조달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올들어 제약ㆍ바이오업체들이 자금조달에 나선 경우는 8개사에 불과했다. 지난 1월 3조2000억원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하면 총 자금조달액이 3106억원에 불과하다. 전년 같은 기간 발행액 8379억원의 40%에도 못 미쳤다. 발행기업도 19건에서 8건으로 줄었다.지난해 12월부터 강화된 CB 관련 규정이 시행되면서 투자매력도가 떨어진 탓으로 분석된다.금융감독원은 규정개정을 통해 최대주주가 행사할 수 있는 CB 콜옵션 물량을 자기지분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유틸렉스의 이중원(사진) 이사가 25일 열리는 2022 한국실험혈액학회에서 연자로 나서 'EU101' 연구성과 우수성을 밝힌다. 한국실험혈액학회는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을 연결하는 목적으로 201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학회다. 이 이사는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 및 국립암센터 종양면역학 연구과 연구원을 거쳐 유틸렉스에서 항체 면역항암제 연구를 총괄하고 있다.이 이사는 이날 행사 면역학 세션에서 '면역학에서의 4-1BB 및 항-4-1BB 항체의 임상 연구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유틸렉스가 다국적 임상 및 사업 추진의 기반이 되는 플랫폼 기술의 해외 특허를 확장 중이다.유틸렉스는 최근 각 플랫폼 기술별로 미국, 인도 및 브라질 3개국에서 특허 등록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유틸렉스가 취득한 특허는 ▲ 혈액암 타겟 CAR-T치료제 ‘MVR CAR-T’의 미국 특허 ▲’4-1BB기반 T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의 인도 특허 ▲항체치료제 ‘EU101’의 브라질 특허다.회사는 현재 에드윈 권 부사장 주도 하에 글로벌 지적재산
면역항암제 전문업체 유틸렉스는 EBV양성 킬러T세포치료제 '앱비앤티(EBViNT)'에 대한 임상기관 3곳을 새로 추가하는 IRB(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승인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추가 임상기관은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세브란스병원이다. 현재 국내 8개 기관에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이로써 유틸렉스는 EBV양성 NK/T세포림프종 및 위암 환자 대상의 임상 참여자 모집 등에 속도를 내게 됐다.앱비앤티의 임상 적응증 중 하나인 NK/T세포림프종(ENKL)은 최근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이 가장 주목하는 희귀난치성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