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언트, 지아이이노베이션,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한국팜비오 등 4개 제약ㆍ바이오 기업이 2023년도 혁신형 제약기업에 새롭게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9일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현황 고시’ 개정ㆍ발령을 통해 4개 기업을 추가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새로 선정된 4개 기업을 포함 47개 혁신형 제약기업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까지 신청을 받은 17개 기업 중 4개사만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에 성공했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2012년부터 시작된 제도로 지금까지 일반제약사 30곳, 바이오벤처 10곳, 외국계 제약사 3곳 등 총 43개 기업이 선정된 바 있다.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된 회사는 ▲국가 R&D 사업 우선 참여 ▲세제 지원 ▲약가 우대 ▲연구시설 부담금 면제 ▲연구시설 입지 규제 완화 ▲공공펀드 투자 우대 ▲정책자금 융자 ▲해외 제약 전문가 컨설팅 교육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되며 3년마다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현재 인증 받은 기업은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메디톡스 ▲헬릭스미스 ▲보령 ▲부광약품 ▲비씨월드제약 ▲삼양홀딩스 ▲셀트리온 ▲신풍제약 ▲에스티팜 ▲유한양행 ▲이수앱지스 ▲종근당 ▲크리스탈지노믹스 ▲태준제약 ▲한국오츠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뉴원사이언스 ▲한독 ▲한림제약 ▲한미약품 ▲현대약품 ▲에이치케이이노엔 ▲JW중외제약 ▲LG화학 ▲SK케미칼 ▲제넥신 ▲코아스템 ▲파미셀 ▲테고사이언스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일동제약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얀센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동화약품 ▲올릭스 ▲한국비엠아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지아이이노베이션 ▲한국팜비오 ▲큐리언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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