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의 톡신부문 자회사 파마리서치바이오(대표 백승걸ㆍ원치엽)는 지난 6일 강원 강릉시 과학단지에서 사업 확장을 위한 제2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파마리서치 정상수 회장, 파마리서치바이오 백승걸, 원치엽 대표를 비롯해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 

제2공장은 연면적 7905㎡(약2400평) 규모이며,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EU-GMP 수준의 의약품 제조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GMP 인증을 거친 후, 2026년 상반기에는 보툴리눔 톡신제제 의약품을 연간 최대 600만 바이알 생산하게 된다. 

파마리서치바이오 백승걸 대표는 "해외 수출 확대와 국내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자 제2 공장을 착공하게 됐다"며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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