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과 비씨월드제약이 마약성진통제’ 명문펜타닐패취<사진>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비씨월드제약은 2월부터 이 제품에 대한 판매권을 갖게 됐다.

‘명문펜타닐패취’는 명문제약이 패취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트랜스덤과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장시간 지속적인 마약성 진통제 투여를 필요로 하는 만성 통증의 완화 목적으로 허가 받았다.

패취제는 약물을 함유하는 약물층과 약물의 피부투과를 조절하는 제어층을 분리 설계하여 효율적으로 약물이 피부를 통해 전달되며, 환자의 연령, 성별 및 피부상태에 따는 약물투과량의 편차가 적어 안전하게 진통효과를 발현하는 특징이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최근 암환자의 증가와 함께  마약성 진통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코프로모션을 통해 비씨월드제약의 기존 진통제와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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