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대표이사 윤재훈)는 핵심 매출처인 OTC(의약품)부서 박재경(사진) 상무를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회사의 ‘성과중심제’와 ‘마케팅 전략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재경 상무는 알피바이오의 작년 매출 상승을 이끌며 국내외 파트너 발굴 및 시너지 창출에 주력했다.

이번 인사의 핵심 목적은 알피바이오의 중흥을 위해 매출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영업이익 최대 연 200억원, 평균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알피바이오는 박재경 대표 내정자의 일반의약품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을 공략하여 공장 파트너십 및 신규 R&D 등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박재경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에 그치지 않고 최대 영업이익 달성을 목표로 삼아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경쟁력을 입증하겠다”며 “국내 1호 연질캡슐 기술 제조사로서 독보적인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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