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의 2024년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높아진 기온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이른 3월 22일~23일로 예상된다. 그에 맞춰 진해 군항제, 김해 봄의 눈꽃축제가 3월 23일부터 시작되며, 양산 황산공원에서 개최되는 물금벚꽃축제가 3월30일~31일로 예정되어 있다.

부산에서는 금정구 윤산 벚꽃 축제, 사상구 삼락 벚꽃축제, 강서구 낙동강 30리 벚꽃축제 등이 3월 마지막 주에 진행될 예정으로 대저생태공원, 맥도생태공원, 삼락생태공원, 화명생태공원, 낙동제방벚꽃길을 찾는 상춘객의 수가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벚꽃축제 기간에는 도로와 주변 지역에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증가하며 교통 혼잡을 야기하고 자동차사고 발생률 또한 증가한다. 보행자는 사진을 찍거나 축제를 즐기는 동안 안전이나 주변 차량에 대한 주의력이 떨어질 수 있고 야간에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가 제한될 수 있어 더욱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차량 간의 충돌 및 보행 중 자동차와 충돌이 있었다면 가벼운 사고라도 당시에는 느끼지 못한 내부 손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른 시일 내 의료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야간진료와 주말진료가 가능한 양산교통사고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방법이다.

양산더존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 주원상 원장은 “교통사고 후 외상이 없더라도 교통사고 후유증은 서서히 통증이 발생하는 특성이 있어 초기에 신체 상태를 살피고 정밀 검사와 치료받는 것이 빠른 회복을 가능하게 하고, 후유증을 예방한다”고 말했다.

양방, 한방 협진이 가능한 한방병원 교통사고치료는 허리통증, 목통증 등의 근골격계 손상에 대한 X-ray검사, MRI검사, 정형외과적 치료와 두통, 어지러움, 불안, 소화불량, 복통 등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에 대한 한의원 한방치료가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며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한 환자의 경우 입원 집중치료를 통해 증상 개선과 빠른 회복을 돕는다.

통증 관리, 근육 긴장 완화, 혈액 순환 개선, 염증 감소, 신체기능 회복에 효과적인 추나요법, 침, 약침, 뜸, 부항, 한약 등 자동차보험치료 적용이 가능하며 교통사고 후 외부적으로는 눈에 띄지 않는 부상과 통증은 잠복기를 거쳐 짧게는 2~3일, 길게는 수개월 이후에 나타나 만성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벚꽃축제 기간 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진료를 미루기보다는 서둘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권한다.<도움말: 양산더존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 주원상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