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왼쪽에서 6번째) 식약처장이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를 방문 후 직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왼쪽에서 6번째) 식약처장이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를 방문 후 직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국산 백신 제품화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센터장 백선영)를 3월 28일 방문하여 백신 개발 및 기술지원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백신센터는 ▲제품화 종합컨설팅 ▲임상검체 분석지원 ▲품질검사ㆍ시험 지원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백신의 신속한 개발과 제품화를 지원하고 있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지난 3년간 대유행 상황을 겪으면서 백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며 “이제 국가의 백신 개발역량은 경제적 가치와 감염병 예방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넘어 국민을 보호하는 국가의 보건 안보 필수 경쟁력이 되었다”고 백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감염병을 극복하고 글로벌 백신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백신센터가 국산 백신의 개발부터 제품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미래 핵심 동력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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