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한진란 기자] 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은 2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한승수 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2012년 Kick-Off Meeting'<사진>을 가졌다.

이날 한승수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2012년도에는 약가 일괄인하를 비롯한 어려운 시장상황이 가속화 될 것이므로 지금보다 더한 열정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회장은 2011년도 3000만불 수출을 달성한 저력에 대해 언급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시장성 있고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성석제 사장은 지난해 불안정한 시장 환경을 ‘여기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라는 각오로 극복해 전년대비 9%의 신장을 이룬 것을 하례하고 특히 300억 이상의 실적을 달성해 안정적으로 제네릭시장 진입에 성공한 것을 자축했다.

또한 400억대 품목에 입성한 란스톤을 비롯해 100억대 이상 품목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힘써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란스톤의 400억대 시장진입을 축하하는 자축연과 2011년도에 성과를 이뤄낸 'Top perfomer'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일약품의 ‘2012년 Kick-Off Meeting'은 2~3일까지 양일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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