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정순애 기자] 신신제약 김한기 부회장은 지난 2일 2012년 시무식<사진>에서 "올해 경영목표는 ‘정도경영으로 이익창출과 이익증대’이며 매출 목표는 52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부회장은 "각 본부에서는 기본에 충실하고 시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그에 따른 신속한 의사결정을 하길 바란다"며 "올해는 우리가 맡은 분야에서 1등을 해야겠다는 비장한 마음가짐으로 다시 시작하자"고 당부했다.

김 부회장은 "목마른자가 한모금의 물을 간절히 갈구 하듯이 희망을 가지고 새롭게 도전한다면 어떠한 시련도 극복할 수 있으며 내실있게 성장하는 53년 신신제약의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다"면서 "지난해는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여러방면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한해 동안 고생이 많았다"며 격려했다.

신신제약은 이날 경기도 안산공장에서 이영수 회장, 김한기 부회장을 비롯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신년 시무식에서는 31명에 대한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부장 ▲영업본부 광주지점 김종환 외 1명 ▶차장 ▲중앙연구소 한문석 외 3명 ▶과장 ▲영업본부 병원팀 강석찬 외 3명▶대리 ▲영업본부 창원지점 조용욱 ▶주임 ▲총무부 심형철 외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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