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이한나 기자]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의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 지난 9일 선수협 박재홍 회장과 협약<사진>을 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협약에 따라 바로병원은 이번 프로야구 시즌을 시작으로 1년간 9개 구단의 선수 500여명의 공식 주치의로서 최신 의료시설과 스포츠재활센터를 통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선수협 임직원과 직계가족의 건강검진과 진료도 책임진다.

바로병원 이철우 원장은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 야구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선수협 박재홍 회장도 "1군 선수들은 물론 2군 선수들까지 체계적으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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