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는 국내 첫 여성 배뇨 건강기능식품 '요로소<사진>'가 오는 19일 오전 11시 25분 NS홈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홈쇼핑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배뇨 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평상시 배뇨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요로소의 이번 홈쇼핑 런칭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CJ요로소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여성 배뇨 건강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주 원료인 호박씨의 '피로갈롤' 성분과 대두의 '다이드진', '제니스틴', '글리시틴' 성분은 방광의 과도한 수축을 억제, 방광을 안정시켜 여성 배뇨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주 원료의 배뇨 기능 개선 효과는 이대 목동병원 비뇨기과와 산부인과가 배뇨 장애를 경험하고 있는 중년 12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한 공동 연구를 통해 일일 평균 빈뇨ㆍ야간뇨ㆍ절박뇨 횟수가 감소됨을 확인했으며, 국내 최초로 식약청으로부터 기능성을 공식 인정 받기도 했다.

여성의 배뇨장애는 출산, 노화, 심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어 여성들에게 흔하게 찾아오는 증상이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을 숨기고 싶어하는 여성이 대부분이고, 병원 방문을 통한 치료 이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어 참고 지내는 여성들이 많다.

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 박미숙 부장은 "요로소는 배뇨 건강에 도움이 되는 주요 성분들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실제 인체시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한 제품이기 때문에 소변 문제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현명한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홈쇼핑 런칭을 통해 주요 타깃이 중년 여성들에게 요로소의 효능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경제적인 판매 패키지를 제시해 최초의 배뇨 건강기능식품으로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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