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0일 '2012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시상식'이 있은 후 고용노동부 이채필 장관과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한 한미약품 김철경 팀장<오른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한미약품연구센터 김철경 분석팀장(50)이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김 팀장은 지난 달 3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5층 메리골드홀에서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12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제약산업 R&D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1988년 한미약품에 입사한 김 팀장은 2009년부터 한미약품연구센터 분석팀장으로 재직하며 특허기술상 충무공상(특허청 2009년), IR52 장영실상(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2011년)을 수상하는 등 한미약품 R&D 발전에 공헌해 왔다.

김 팀장은 "한미약품연구센터 임직원 모두가 물심양면으로 도와 준 덕분에 훈장을 받는 영광을 안게 됐다"며 "한미약품의 R&D 성과가 글로벌 무대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훈장 수훈자 21명을 포함해 총 45명이 근로자의 날 기념 포상 대상자로 선정돼 시상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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