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장 위원장은 1986년 9월 보령제약에 입사한 이후 1987년부터 현재까지 약 25년간 노동조합 간부와 6선 노조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노사화합, 생산성 향상, 근로자들의 권익신장에 힘써왔다.
특히 '노와 사는 하나'라는 노사불이(勞使不二) 사명감으로 1997년부터 2012년에 이르기까지 13년간 '노사 한마음 결의대회''를 열며 무분규, 무파업, 무교섭 등 근로자와 회사 간 신뢰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으며, 회사와 노동조합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신 노사문화 정착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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