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이한나 기자]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러브 인 액션(Love in Action)'의 일환으로 마포 드림스타트센터와 연계해 지난 19일 마포지역 저소득층 조손가정 어린이를 위한 생일파티를 개최했다.

한국MSD 직원들이 마포 지역 조손가정 아이들 생일파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생일파티는 마포구 드림스타트센터 소속 9~13세 아이들 가운데 3~5월에 생일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평소 경제적인 상황으로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물질적, 정신적 보살핌이 부족해 생일을 제대로 축하 받지 못하는 점에 착안해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생일을 축하할 수 있도록 한국 MSD 여성건강 사업부 직원들이 나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은 마포드림스타트 센터에서 윤정민 영양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쿠킹클래스에서 생일케이크와 과일 타르트를 함께 만들고, 촛불을 불며 함께 생일을 축하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MSD직원들은 직접 준비한 풍선아트, 핸드 페인팅 이벤트를 선사했으며, 이번 생일 파티의 즐거운 추억을 잘 간직할 수 있도록 파티 생생한 현장을 촬영한 가족사진을 전자액자에 담아 기념 선물로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MSD 여성건강 사업부 안희경 본부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하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기쁘다"며 "오늘 생일 파티를 통해 조손 가정의 가족간의 사랑도 더 커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사업은 보건복지부가 2007년부터 전국 빈곤 아동 밀집 지역을 거점으로 아동과 그 가족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복지사업이다.

특히 한국MSD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드림스타트 센터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 관내 사회복지관, 학교, 병∙의원 등 다양한 민관의 주체가 참여하는 지역사회 아동복지 연계망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MSD 는 마포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매월 러브 인 액션 자원 봉사 활동을 마포 드림스타트 센터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조손가정 어린이를 위한 생일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러브 인 액션은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라는 MSD의 사회공헌 정신을 바탕으로 한국MSD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5년째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직원 자원 봉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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