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이한나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후원하고 유나이티드갤러리가 주최한 '2012 유나이티드 아트페스티벌'이 열렸다.
유나이티드 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위원장 장철석)가 주관한 이 행사는 참신하고 역량 있는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공모, 수상자들에게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는 등 미술 문화의 발전을 위해 개최됐으며, 시상식은 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 페스티벌은 지난 4월 한 달간 미술 전 분야에 걸쳐 총 381점의 작품들이 접수됐으며, 이 중 12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수상자는 이영애(대상), 국호정, 이희현(이상 최우수상), 한준호(특별상) 작가를 비롯해 우수상 16명, 장려상 20명, 특선 37명, 입선 50명 등이며, 이날 참석한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패, 기념품 등이 전달됐다.
아울러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들에게는 미국 LA총영사관 한국문화원과 미국 라스베가스 호텔, 행사를 주최한 유나이티드갤러리 등에서 전시회를 열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지며, 수상자 전원은 유나이티드 미술연구소 회원으로 영입되며 매년 회원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갤러리에서는 이번 아트페스티벌의 수상작들을 오는 12일까지 우선 전시하며, 20일부터 26일까지 추가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 행사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를 비롯해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해외교류작가회, 동서아트갤러리, 국민일보, 유니원 아이앤엠이 후원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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