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혁신형 제약사ㆍ 우수기술센터 'ATC' 선정
현대약품, 혁신형 제약사ㆍ 우수기술센터 'ATC' 선정
  • 이한나 기자
  • 승인 2012.06.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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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소비자뉴스=이한나 기자] 혁신형 제약사에 선정된 현대약품(대표이사 윤창현)이 지식경제부 주최 2012년 신규 ATC(우수기술연구센터)에도 지정됐다.

현대약품은 평가위원회가 GPR119(Gprotein coupled receptor) 관련 개발을 통해 혈당강하와 체중 증가 억제와 체중 감소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당뇨병 치료제 개발 과제로 현대약품 기술의 혁신성 및 차별성이 우수하고 연구발전 방향이 적절하다고 발표했다며 지정 배경을 19일 밝혔다. GPR119는 장에 분포하는 L-세포에서 GLP-1과 같은 장 분비 호르몬 분비를 촉진,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식욕을 억제해 체중을 줄이는 기능이 있다.

현대약품은 2009년 1월 경기바이오센터내 140여평의 합성 설계 및 신물질 디자인을 위한 신약연구소를 개소했으며, 합성 신물질의 제반 효능 평가 및 분석 등을 위한 동물실험을 할 수 있는 다목적의 용인 신약연구소를 2011년 5월 준공하기도 했다.

용인 연구소에는 생물학적 매트릭스에서 약물성분을 정량분석하고 약물간 상호작용 및 의약품 후보물질의 초기 독성학 스크리닝을 위한 ADME 측정에 핵심적인 기기인 LC/MS/MS를 3대 보유, 후보약물의 투여 및 분석이 활발하게 되고 있으며, 각종 혈액분석 장비, 효소 농도 및 활성 측정 장비 등의 효능 평가를 위한 첨단 기기를 보유해 실험 결과의 신뢰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전의 당뇨병 치료제 신약과제의 전임상 후보물질 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산 연구소에는 신제형 연구에 필요한 제제 연구 기기와 생체이용률 개선, 서방화 의약품 개발에 요구되는 다양한 제조기기와 분석기기를 갖고 있다.

현대약품은 실용적이고 재현성 있는 시료의 분산 영역에서 사용가능한 분산장치인 'Particle size analyzer'와 약물의 용출시험 시 약제 투입, 용출용액 채취 등 생산성 증가를 위해 자동화시스템을 갖추며 안정성을 개선한 고혈압치료제 '바로스크정(amlodipine besylate)', 관능을 개선한 탈모치료제 '마이녹실액(minoxidil)' 등을 개발했으며, 환자 순응도를 개선한 마이녹실 겔 등 제형 변경을 통한 차별화한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서방부와 속방부의 비율을 조정해 서방화 제제 연구에 필요한 이중층 타정기 등도 보유, 생체이용률 개선 의약품, 서방화 의약품 등 약물전달시스템(DDS) 개발에도 주력한 결과 기관지질환 치료제 '레보투스 서방정'과 '설포라제 서방정'의 용법 용량을 개선한 개량신약을 개발 중이다.

앞서 현대약품은 혁신형 제약기업으로도 선정돼 활발한 연구개발(R&D)과 함께 이번 기회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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