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정순애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 올해 제약산업 통계 및 정보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이를 위해 참여 기업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제약사와 정보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당 정보 구매비용의 50%(최대 3000만원) 안팎으로 지원될 예정.

지원 대상 프로젝트의 선정은 학계, 산업계, 정부기관의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결정된다.

7개 이상 프로젝트를 뽑고, 각 제약사는 최대 2개의 프로젝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혁신형 제약사 인증을 받은 제약사에 대해서는 일정 수준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및 제약산업정보포털(www.epharmakorea.or.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