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2018년 아이디이에이(IDEA) 어워드’에서 입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광동제약은 이를 포함해 최근 3년(2016~2018년)동안 독일의 ‘아이에프(iF)’와 ‘레드닷(REDDOT)’ 어워드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하게 됐다.

광동제약은 2018 IDEA 어워드에 ‘의약품 분류코드 패키지’와 ‘분리배출캡’ 디자인을 출품해 각각 ‘브론즈(Bronze)’상과 ‘파이널리스트(Finalist)’상을 받았다.

브론즈상을 받은 ‘의약품 분류코드 패키지'<사진1>는 전문의약품의 제품명과 형태가 유사해 발생하는 조제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개발된 디자인이다.

파이널리스트 부문에서 입상한 ‘분리배출캡'<사진2>은 자원 재활용 아이디어를 적용한 디자인이다. 서로 소재가 달라 재활용시 각각 따로 분류해야 하는 페트(PET)병과 병뚜껑 안전밴드 부분을 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광동제약은 3개 어워드 외에 지난 2년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광동 알찬콩두유(2016ㆍ사진3)’와 ‘CI(2017ㆍ사진4)’ 디자인으로 커뮤니케이션 분야 기업 아이덴티티 부문과 패키징 부문에서 ‘위너(WINNER)’상을 수상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디자인경영 활성화를 위해 2014년 디자인혁신센터를 설립한 후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확립된 디자인경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비자의 요구와 사회의 필요에 부합하는 디자인 혁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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