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윤성태(가운데) 부회장이 19일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휴온스글로벌]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19일 오전 충북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열린 제34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 ▲코로나19 방역용품 및 진단키트 수출 강화 ▲휴온스메디케어ㆍ휴베나ㆍ휴온스메디컬의 전문 분야 강화 및 사업 확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휴온스글로벌의 바이오사업부문 분할에 대한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도 통과됐다.

분할된 바이오사업부문은 오는 4월 휴온스바이오파마로 신설되며, 휴온스그룹의 바이오사업(보툴리눔 톡신)의 임상 개발, 신약개발 사업 등을 맡는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 라는 전세계적 위기 상황 속에서도 그룹의 핵심가치인 고객중심, 혁신주도, 스피드경영, 상호신뢰, 협업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휴온스그룹은 앞으로도 대내외적인 변화상황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지속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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