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파마(대표 박덕천ㆍ손재현)는 탈모치료제 '피나온정1mg'<사진>을 재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라온파마에 따르면 피나온정1mg은 피나스테리드1mg 성분으로 오리지널 '프로페시아'와 동일성분의 제네릭 제품으로 작년에 출시된 이후 탈모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해 두차례나 품절되는 등 탈모치료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피나온정1mg이 약가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줬으나 장기간의 품절 사태를 거쳐 이번에 재출시하게 됐다"며 "피나온정1mg이 장기간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 탈모약의 비급여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