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고함량 비타민D 건강기능식품 '썬타민D 5000IU'<사진>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비타민D는 뼈와 이의 발육은 물론, 근육건강 및 면역, 호르몬 조절에 필요한 필수 비타민으로 부족할 경우 골다공증, 구루병, 근육경련 등 근골격계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심혈관계질환, 당뇨병, 암, 감염성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의 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자외선 차단제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면서 햇볕을 쬘 때 생성되는 비타민D 결핍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사람들의 비타민D 혈중농도가 일조량이 적은 북유럽(스웨덴 35.1ng/㎖, 네덜란드 32.6ng/㎖,) 지역 여성들보다 낮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썬타민D 5000IU'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기존 비타민D 제품의 경우 1000IU~2000IU 제품이 주를 이뤘는데 비타민D 결핍인 현대인들이 정상수치인 30~100ng/㎖가 되기 위해서는 고함량 비타민D를 3~4개월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며 고함량 비타민D 제품 출시 이유를 설명했다.

썬타민D 5000IU는 스위스 DSM원료를 사용하고, 동물성 캡슐에 비해 소화장애가 적고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식물성 캡슐을 사용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PTP포장을 적용해 휴대가 간편하고 병포장 제품이 비해 제품 오염 가능성을 줄였다. 

이 제품은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단위는 120캡슐로 4개월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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