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활성비타민을 함유한 액상형 비타민 드링크(일반의약품) '동성 비타비액'<사진>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활성비타민은 생체이용률을 향상시킴으로써 섭취했을 때 흡수 속도가 빠르고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성 비타비액에 함유돼 있는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은 비타민 B1의 활성형으로 피로의 원인이 되는 물질인 젖산이 체내에 축적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동성 비타비액에는 비타민 B1, B2, B3, B6 등 다양한 비타민 B군이 함유돼 있어 피로를 효과적으로 개선해준다. 또한 UDCA(우루소데옥시콜산) 성분이 몸 속의 독소와 노폐물을 해독하는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E 성분이 항산화와 혈액순환을 개선해 준다.

동성 비타비액은 한 병 당 100ml 용량으로 성인 1회 1병, 1일 2회까지 복용이 가능하다. 10입 박스는 각 제품이 개별 포장으로 구성돼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회사 관계자는 "동성 비타비액은 고형 타입 비타민제 섭취에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들이 액상 타입으로 쉽게 복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특히 아르기닌이 주 성분인 '가네타인액'과 함께 복용할 경우 활성비타민 흡수를 도와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켜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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