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동아제약)의 불법유통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21일 본지가 보도한 ‘박카스 슈퍼 불법유통’ 사건과 관련,식약청이 진상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관리과 관계자는 “편의점이나 찜질방에서 의약품을 취급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불법”이라면 “해당업소 관할 보건소의 협조아래 진상조사에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건강보험 의약품 상환제도 개선을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22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월 발표된 '의약품 거래 및 약가제도 투명화 방안' 중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저가구매 인센티브)를 시행하기위한 것이다. 이번 개정안은 국회와 제약계가 반대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복지부는 현
드링크제는 접근성 때문에 소비자들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습관처럼 마시는 경우도 있고, 선물용으로도 애용되는 등 소비자들 사이에선 이미 대중화된 제품. 그 만큼 수요가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돼 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는 박카스의 경우 최근 일부 슈퍼에서도 판매되는 모습이 목격돼 자칫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 40여
영진약품이 리베이트 혐의로 102품목에 대해 무더기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영진약품이 리베이트혐의로 102개 품목에 대해 판매업무정지 1개월에 해당하는 과징금 5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진약품은 지난해말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식약청 위해사범중앙조사단과 공정위로부터 조사를 받았다. 이번 행정처분은 한국파마와 코오롱제약에 이어 두번째
제약사 직원,학회, 세미나가 의사들의 처방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심사평가원이 최근 ‘약제급여적정성평가 개선방안’이란 연구보고서를 만들기위해 내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일반과의사 등 의사 27명을 대상으로 인터뷰 조사를 한 결과 밝혀진 것이다.이 결과 의사들은 가장 먼저 처방에 미치는 요인으로 수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