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22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대상으로 기업 문화 프로그램 ‘동아 어른이날’를 진행했다.동아 어른이날은 근로자의 날과 가정의 달을 앞둔 월요일, 임직원의 ▲월요병 해소 ▲소통활성화 ▲몸과 마음 스트레스 해소 등 구성원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동아쏘시오그룹 서울 본사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DA인포메이션 등 약 1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동아 어른이날은 지난해 본사에서 처음 실시했으며 이어 인천 송도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 미국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726 글로벌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임상 1상 파트1 첫 환자 투약은 지난 17일 미국에 소재한 지정된 임상시험 기관에서 진행됐다.DA-1726 글로벌 임상 1상은 DA-1726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해 두 파트로 나뉘어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
국내에서는 허가를 받고도 급여 장벽을 넘지 못해 한번 팔아보지도 못한 건선약 '오테즐라'의 제네릭이 첫 국내 허가를 받았다.국내에서 빛 조차 보지 못한 오리지널인 오테즐라는 이미 허가가 취하됐으나 특허만 남아 제네릭 출시가 요원한 상황이었다.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웅제약 '압솔라', 동구바이오제약 '오테밀라', 동아에스티 '오테리아', 종근당 '오테벨' 등 4개 품목을 국내 승인했다. 이들 제품의 주성분은 아프레밀라스트로 한국암젠 건선약 오테즐라 제네릭이다.오테즐라는 2017년 세엘진이 국내 허가를 받은 약이다. 하지만
치매 신약개발에 공을 들여온 동아에스티가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임상에 진입했다.동아에스티는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알츠하이머병 치료 후보물질 ‘DA-7503’에 대한 임상 1상을 승인받고 서울대병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임상은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무작위배정, 단계적 증량을 통해 건강한 성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DA-7503 단회 및 반복 경구 투여 후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할 계획이다.동아에스티는 DA-7503에 대해 “강력하고 선택적인 타우 표적 저분자 화합물로 타우 응집을 저해하여 알츠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오는 5일~1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SHP1 알로스테릭(allosteric) 억제제 및 면역항암제 ‘DA-4511’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AACR은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유럽 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손꼽힌다. 전 세계 암 연구 분야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항암 치료 및 신약 관련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는 학회다.동아에스티는 이번 학회에서 ‘전임상에서First-in-C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MASH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뉴류보는 지난해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을 승인받았으며, 같은 해 9월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은 49명의 MASH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군과 DA-1241 50mg군, DA-1241 100mg군으로 나눠 16주간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ㆍ사진)'가 지난해 한국 철수를 결정한 이후로 올들어 본격 제네릭사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출시된 제네릭들은 초창기 3개월 동안 포시가 점유을 10% 가량 빼오는 데 그쳤으나 올 1~2월 사이 50%가까운 점유율을 뺴앗았다.현재 포시가는 올 상반기 철수 계획으로 한국에서 남은 재고를 소진하고 있다.2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올해 다파글리플로진 단일제 시장은 14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포시가의 매출인 93억원 대비 50억원 가까이
동아에스티의 ADC 전문 계열사 앱티스(대표이사 한태동)는 프로젠(대표이사 김종균)과 이중 타겟 항체-약물 접합체(Bi specific antibody-drug conjugate, 이하 BsADC)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앱티스의 'AbClick'과 프로젠의 'NTIG' 등 양사 고유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앱티스의 AbClick 링커 플랫폼 기술은 기존 ADC 한계를 극복한 3세대 링커 기술로 원하는 위치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도입할
동아에스티(대표 김민영)는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1일부터 도입한다고 이날 밝혔다.동아에스티는 사회책임경영 실천과 주주 편의성을 높이고자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통해 우편발송 시 사용되는 종이와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우편 배당통지서 오배송 및 보관상 부주의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배당 조회 서비스는 동아에스티 공식 홈페이지 투자정보 내 배당조회 메뉴를 클릭하거나 배당조회 서비스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대표 김민영)는 고객 만족을 위해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의 용기를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동아에스티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주블리아를 제공하고자 고객만족팀을 통해 접수된 고객 클레임을 분석하고 주블리아 개발사인 일본 카겐제약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용기를 개선하게 됐다.변경된 주블리아 용기는 외벽 두께를 두껍게 변경해 과다분출 현상을 개선했으며 반투명한 용기로 변경해 잔여 용량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4mL, 8mL 생산 시 실제 용량 이상 충전되어 잔량 걱정 없이 허가량 모두 사용 가능하다.주블리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 2분기 사용량-약가연동 협상(PVA)모니터링 대상 약제 사전정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유형 가, 나 모니터링 약제는 총 109개 동일제품군, 193개 품목이다.동일제품군 기준 주요품목을 보면 다국적 제약사 제품으로는 ▲GSK의 렐바100엘립타·200엘립타, 인크루주엘립타, 아노로62.5엘립타, 아뉴이티100엘립타ㆍ200엘립타 ▲사노피아벤티스의 에볼투라, 멀택, 크렉산 ▲얀센의 에듀란트, 심퍼니 등이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됐다.국내사는 수액제가 많았다. 구체적으로 ▲에이치케이이노엔의 켑베이서방정, 이노엔 만니
HK이노엔(HK inno.N)이 오는 4월 5일~10일 미국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 참석해 차세대 알로스테릭 EGFR-티로신 키나아제 저해제(이하 ‘EGFR-TKI’) 후보물질의 비임상 연구결과를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미국암연구학회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술대회로 꼽히는 권위있는 학회로, 매년 전세계에서 수많은 전문가들이 모여 항암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HK이노엔은 이번 학회에서 비소세포폐암 유전자(L858R) 변이 환자를
"동아에스티는 우수한 인력 확보 및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이 될 R&D(연구개발)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동아에스티 김민영 사장은 26일 오전 9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열린 제1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DMB-3115'는 올해 하반기 유럽 출시 및 내년 상반기 미국에 출시될 예정이고, 자회사로 편입한 미국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MASH 치료제 'DA-1241', 비만치료제 'DA-1726'의 임상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
동아에스티(대표 김민영)는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 신당동 유유제약 본사에서 유유제약(대표 유원상ㆍ박노용)과 말초순환 개선제 ‘타나민정’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양사는 타나민정의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종합병원 대상 영업은 동아에스티와 유유제약이 함께 담당하고, 병∙의원 대상 영업은 동아에스티가 전담하게 된다. 약국 대상 영업은 유유제약이 담당한다.타나민정은 독일 슈바베 그룹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표준화한 은행엽 건조엑스 오리지널인 EGb761을 유효성분으로 만든 말초순환 개선제다. 치
동아참메드(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14일~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9회 국제의료기기ㆍ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4’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동아참메드는 이번 KIMES 2024에서 이비인후과 진료대 ‘DCU-8000’, ‘DCU-4000’, 영상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약 300명의 방문객 및 약 50개 이상의 고객사가 동아참메드 부스를 방문해 이비인후과 진료대와 영상시스템 등 동아참메드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했다.이비인후과 진료대 ‘DCU-8000’과 ‘DCU-4000’은 고급스러우면서 하이테크한 디자인을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정재훈)는 기후 위기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어스아워는 1961년 설립된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이 2007년부터 주최해 온 행사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것으로 기후 위기와 자연파괴 심각성을 알리는 자연보전캠페인이다. 남산서울타워, 호주 오페라하우스, 프랑스 에펠탑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부터 글로벌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
동아에스티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글로벌로 뻗어 나간다.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MCM 병원(명성기독병원)과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식에는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김용운 상무, MCM 병원 김권삼 원장, 하이카디 제조사 메쥬 조성필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동아에스티는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소외지역 의약품 접근성 향상, 치료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에티오피아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매출 500억원 이상 기록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70곳의 총 매출은 30조8049억원으로 전년(2022년) 28조8557억원 대비 6.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총 영업이익은 3조5276억원으로 2022년 3조2039억원 대비 10.1% 성장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연매출 5000억원 이상 18개 기업 총 매출은 22조1676억원으로 전년대비 20조7673억원 대비 6.7% 증가했다. 총 영업이익은 2조8565억억원으로 전년 2조4382억원
그동안 다수 업체가 고배를 마셨던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가 미국에서 첫 허가를 받으면서 신규 시장 창출을 앞두고 있다. 해당 시장은 수 년 내 수 십조원으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어 다수 업체가 MASH 신약 개발을 진행 중이다.국내사도 예외는 아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굴지 업체를 비롯해 개발에 특화된 중소 업체들도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최근 미국 FDA는 마드리갈 파마슈티컬스가 개발한 MASH 치료제 ‘레즈디프라’(레스메티롬ㆍ사진)를 승인했다.MASH는 알코올 섭취와 관계없이 간세포에 중성지방이 축적되는 질환으로 간
동아참메드(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의료용 진료대 포장커버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동아참메드는 에어캡 감축을 위해 의료용 진료대에 특화된 친환경 의료용 포장커버를 지난 2월 개발했다. 개발된 포장커버는 동아참메드 주력 의료용 진료대 ‘CHAM NEW CU-5000’, ‘CU-3000’의 포장 및 배송에 사용된다.의료용 장비 상품 포장 및 배송에는 에어캡이 주로 사용되어 왔다. 에어캡은 상품 배송 과정에서 파손을 방지하는 완충재 역할을 하지만 한번 쓰고 버려져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