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방석현 기자]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ㆍ김완섭)이 지난 24~2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의약품전시회'에 참가<사진>해 250억원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 기간 동안 유럽, 중동, 아시아 등에서 참가한 여러 업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 마취제 리도카인, 관절주사제 하이알 및 하이알플러스, 의료기기 더마샤인 밸런스 등 주요 품목에 이같은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중 더마샤인 밸런스는 최근 유럽 인증(CE)을 받고 여러 국가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기존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견고한 신뢰를 다지고 신규 파트너사를 개척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인 곳들이 많아 조만간 추가적인 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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