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대표 제임스 박)은 미국 관계사인 바이오센트릭(BioCentriq)이 올해 1월 진행한 시리즈A 펀딩에서 총 2920만 달러(약 382억원) 규모 유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자금 유치 관련 후원자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지씨셀 자회사 바이오센트릭의 유치 자금은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 시설 강화, 첨단 기술 투자, 글로벌 전문 인력 확보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 이는 혁신적인 세포 치료제 개발 및 생산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요한 마일스톤을 나타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2024년 1월 1일 자로 바이오센트릭사의 임시 대
삼진제약(대표 최용주)의 토탈헬스케어브랜드 ‘위시헬씨’는 대표 올인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발돋움한 자사의 ‘하루엔진’이 출시 2주년을 맞았다고 4일 밝혔다. ‘하루에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을 엄선하여 하루 한 장, 세 알에 담은 제품’을 컨셉으로 2021년 첫 출시 된 '하루엔진'은 2023년 기준, 누적 1100만장 이상의 PTP가 판매되며 관련 시장 리딩 품목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현재 올인원 제품임을 표방한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에 나와 있지만 대부분 성분에 대한 구분없이 포장되어 있으며, 이러한 포장은 성
부광약품이 온 가족이 복용할 수 있는 멀미약 ‘뱅드롱에스시럽’을 새롭게 출시하였다. 신제품 뱅드롱에스시럽은 기존의 성인용 병 형태의 제품과 다른 짜먹는 포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며 복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뱅드롱에스시럽은 디멘히드리네이트 50mg, 카페인무수물 20mg, 피리독신염산염 5mg 성분의 복합 성분으로 멀미에 의한 어지러움, 구토, 두통 등의 예방 및 완화에 효과가 있는 멀미약이다.해당 제품은 주로 여행을 떠나거나 긴 교통수단을 통해 이동할 시에 복용하기 때문에 휴대가 편리한 개별포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
안국약품은 2024년 1월 1일자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전무 승진: 김선엽(경영전략본부장)▲이사 승진: 권용환(영업본부 종합병원1사업부장) 송호기(영업본부 종합병원4사업부장)
면역치료제 전문 신약개발기업 비엘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BLS-H01’의 2상 임상시험을 자진 중단한다고 2일 공시했다.비엘은 지난 2022년 초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등증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2상 임상시험을 승인 받았다. 이후 국내 의료기관에서 중등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폐렴의 악화예방 및 치료효과를 탐색하는 임상연구를 진행해 왔다.비엘 관계자는 “임상 시험기간 동안 COVID-19 감염 환자의 감소로 인해 대상자 등록에 어려움
혁신신약 연구개발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오는 8일~1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이하 JPM)’ 기간에 맞춰 이정규 대표이사를 포함한 사업개발 전문 경영진으로 구성된 출장팀을 현지에 파견한다고 밝혔다.회사는 JPM 개최 기간동안 샌프란시스코를 찾는 글로벌 제약ㆍ바이오 기업들의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연구개발 핵심 과제들에 대한 기술이전 기회 타진과 더불어 신규 항암 병용요법에 대한 파트너십을 모색할 계획이다. 환자 대상 다국가 임상이 본격화함에 따라 회사가 글로벌
셀트리온그룹은 2일 2024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인사내역은 다음과 같다.◇셀트리온▶부회장서정수 (비서실장)▶사장이상준(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장)신민철(관리부문장)▶수석부사장권기성(연구개발부문장)이혁재(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이수영(신약연구본부장)김재현(글로벌얼라이언스본부장)김호웅(JAL본부장)이한기(글로벌사업관리부문장)▶전무양성욱(생산센터장)강석환(제조부문장)박재휘(제품개발부문장)김본중(미국법인)최지훈(글로벌컴플라이언스지원실장)최병서(마케팅본부장)양현주(관리본부장)신경하(법무본부장)이호섭(재무관리본부장)▶상무임병필(공정&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추구해야 할 가치로 '4E(Excellence)'를 선정하고 고객만족ㆍ운영효율성ㆍ품질ㆍ임직원 역량을 강화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최근 존림 대표는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에게 'CEO 메시지'를 발송했다. 지난 한 해 우수한 성과를 함께 만든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올해 우선적으로 주안점을 둬야할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존림 대표는 “2023년 엔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제약ㆍ바이오 시장 성장세 둔화 및 경기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회사는 높은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며 “전 분
마더스제약(대표이사 김좌진)은 2024년 1월 1일 자로 김현철 마더스팜 대표이사, 이시은 부사장 등 임원 5명의 인사를 발표했다.이시은 전무를 개발본부 및 R&D센터를 총괄하는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시은 부사장은 마더스제약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레이본정 발매부터 최근의 테네글립정 및 서방정 발매까지 마더스제약의 제품개발을 이끌어 온 주역이다. 이번 발령은 제품개발과 연구개발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제품개발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로 읽힌다.R&D센터장으로 영입한 구혜정 상무를 통해, 국가 신약 개발 과제로 선정된 건성황반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ISO 37001ㆍ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표준 규격이다.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 및 준법 리스크를 사전 식별하고 통제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된다.광동제약은 공인기관인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본사와 연구소, 공장의 고도화된 부패방지 및 준법경영시스템 프로세스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담 운영조직 구성과 업무 매뉴얼 등 체계적인 문서시스템 수립 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환자는 2017년 28만3038명에서 2022년 40만7719명으로, 5년 새 44%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 질환을 유발하는 요인이 음주 외에도 더 다양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무심코 방치하면 간 섬유화를 거쳐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간경변이 있으면 간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므로 평소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특히 간 질환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에 앞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불규칙한 식습관
셀트리온은 최근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에 '졸레어'(XOLAIR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유럽내 6개국 총 619명의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CT-P39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과 동등성을 입증하고 안전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셀트리온은 해당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비부비동염, 만성 두드러기 등 오리지널 의약품에 승인된 전
"정부와 업계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잘 수행하여 글로벌 신약개발의 크고 작은 성과들이 투자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홍성한 이사장은 21일 신년사에서 "연구개발의 양적 성장에 비해 실질적인 성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면서 "신약개발연구조합이 변혁적 리더십의 신약개발 컨트롤타워로서 연구개발환경의 외연을 넓혀나가겠다"면서 이 같은 새해 포부를 밝혔다.홍 이사장은 "새해에는 신약개발 관련 지원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다짐하면서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요기반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환경 조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백신 접종 필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하는 행사가 열렸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와 엄마, 할아버지 모델이 대형 백신 주사기와 방패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코로나19 백신은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고 중증화 및 사망 위험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지난 2월 보건당국 발표에 따르면 80
한올바이오파마(대표이사 정승원ㆍ박수진)의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지난 20일(미국 현지시간) 그레이브스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HL161'(바토클리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2상 개념증명시험에서 긍정적인 초기결과(initial result)를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항갑상선 치료제(ATD)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바토클리맙 피하주사 680mg과 340mg를 각각 주 1회씩 12주간 투약하는 시험으로 각각 12주와 24주 차에 결과를 측정했다. 다른 적응증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결과와
GC셀(대표 제임스박, 이하 지씨셀)은 의료 인공지능(AI)기업 루닛(대표 서범석)과 지씨셀의 신약 후보물질 ‘AB-201’의 공동연구 및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지씨셀은 이번 계약을 통해 루닛이 개발 중인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 IO(Lunit SCOPE IO)’를 활용하여 ‘AB-201’의 후향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바이오마커 확인을 위해 사용되는 검사법 중 하나인 면역조직화학(IHC) 염색(Staining) 기법은 HER2 인자를 사람이 단계별로 판단하는 것을 기반으로 했다면 인공지능 병리분석
유전자교정 전문기업 툴젠(대표 이병화)은 작물유전자교정 전문기업 눌라바이오(대표 김재연)에 CRISPR-Cas9 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눌라바이오는 툴젠이 보유한 CRISPR-Cas9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을 작물에 적용하여 기후변화 대응 및 건강기능성 작물을 개발하고 생산하여 라이센싱 하거나 글로벌시장에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얻고 툴젠은 기술료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었으며 기술료는 양사간 합의에 따라 비공개하기로 했다.현재 툴젠의 CRISPR-Cas9 원천특허는 주요 9개 국가
GC셀(대표 제임스 박, 이하 지씨셀)은 내년 1월 8일~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50여개국 1500여개 제약ㆍ바이오 기업이 최고 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장기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다.지씨셀은 이번 콘퍼런스 참가를 통해 Blueprint 2.0 중장기 사업 전략을 대외에 알리고 자체 보유중인 동종 NK, CAR-NK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다각화를 위한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ABL301'의 고용량 투여를 위한 임상 1상 프로토콜 변경 신청서(Protocol Amendment)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18일(현지시간) 제출했다고 밝혔다.해당 변경 신청서가 승인된 후 에이비엘바이오는 20mg/kg을 초과하는 ABL301 고용량에 대한 단일용량증량(Single-Ascending Dose) 시험과 다중용량증량(Multiple-Ascending Dose)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임상 1상 단일용량증량 시험 및 다중용량증량 시험을
비보존이 서울시와 금융투자협회가 공동 주관한 IR행사인 ‘서울시-금융투자협회 공동 스케일업 IR DAY‘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비보존은 K-OTC 기업으로 참가해 회사 소개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비보존은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제의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소개하고, 품목 허가 신청 등 출시 계획이 차질없이 순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비보존은 자체 개발한 다중 타겟 신약개발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현재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과 약물중독치료제(VVZ-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