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샴푸 ‘탈모스탑’ 무료체험단 모집에 신청자들이 몰려들고 있어 탈모로 인한 고민을 실감케하고 있다. 탈모닷컴은 내년 1월 10일까지 100명의 무료 체험단을 모집하는 이번 이벤트에 신청자가 몰려 벌써 경쟁률이 3대 1이상으로, 지금 추세라면 최소 10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역대 최고의 신청자가 몰릴 전망이라고 28일 밝혔다. 식약청으
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은 영국 몬타뉴 쥬네스 사의 국내 독점 수입업체인 더 스킨하리(대표이사 백영민)와 파트너쉽 및 독점 공급 계약 체결을 하고 고품격 천연재료와 천연오일이 함유된 팩 시리즈를 시장에 내놓았다. SK케미칼이 선보이는 쥬네스사의 팩은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홈 셀프 케어가 가능한 세계 최초의 각 부위별 특화팩으로 100% 천연재료와
새해 중순부터 건강한 성인도 맞을 비(非) 위험군용 신종플루 백신이 공급된다. 녹십자는 면역증강제가 들어있지 않은 1인용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 125만도스(1회 접종량)를 새해 중순부터 시중 병의원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녹십자는 최근 정부와 이같은 백신의 납품물량을 확정했다. 성인용 백신이 병의원에 공급됨에 따라 일반인도 노인과 만성질환자와
교과부, 의과학자 양성사업 내년에도 지속 업무계획 통해 정책 추진 입장 밝혀 의약분야 임상과 연구 능력을 겸비한 의과학자가를 배출하기 위한 의과학자 양성사업이 내년에도 자속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0년 업무계획에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의과학자 양성사업을 내년에도 지속해 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할 방침임을 밝혔다. 의과학자 양성사업은 의무석사와 박사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병태)은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한약재를 사용하여 다이어트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 Y한의원(대구 달성) 원장 김모씨(남)를 식품위생법 제4조(위해식품등의 판매 등 금지) 등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김모씨는 체중감량 효과를 높이기 위해 땀을 많이 내는 ‘마황’과 설사 등을 일으키는 &lsq
의사들을 대상으로한 다국적사들의 해외제품설명회가 부당 고객 유인행위로 간주됐다. 또한 리베이트 논란과 관련, 제약회사는 협회가 지정해주는 곳에 기부해야 하며, 의료인 등의 학술대회 참가 지원도 협회를 통해서만 이뤄져야 하도록 투명성을 강화시켰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호열)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개정안을 승
건강보험공단은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금액을 내년 4월부터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키로 했다. 공단에 따르면 임신ㆍ출산 진료비 지원신청은 임신기간 중에만 신청할 수 있으며, 확대금액을 적용받기 위해 먼저 등록된 지원신청을 해지하고 내년 4월 1일 이후 재신청하는 것은 불가하다. 또 임신 1회당 한번만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대상자로 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직원이 의료기관의 보험금 과다 청구 등과 관련해 실사를 벌일때 병원측에 자료 제출을 임의로 요구하던 관행이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부(오천석 부장판사)는 병원 의료급여 등 각종 서류를 제출하라는 요구를 거부한 혐의(국민건강보험법 위반 등)로 지난2월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의사 김모씨에 대한
의료진의 부주의로 척추수술후 신경손상이 있다면 병원측의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분쟁조정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위원회는 최근 척추 협착증 수술후 장해가 발생한 환자에게 병원의 과실을 60% 인정해 847만원을 환자에게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이 환자는 2007년 8월 좌측 종아리 통증으로 진찰받은 후 요추 4~5번, 요추 5~천추 1번 협착증이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심사부와 공동으로 ‘위염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 평가지침(안)’ 및 ‘소화성 궤양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 평가지침(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는 지금까지 위장질환과 소화성궤양 치료제에 대한 표준화된 임상평가 지침이 없어 무분별하게 진행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해 의료보장에 의한 1인당 평균진료비가 80만원인 가운데 지역간 격차가 최고 2.6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전북부안군이 14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전남고흥군 138만원, 경남남해군 133만원 순으로 노인층이 많이 밀집한 농어촌지역이 평균진료비가 높게 나타났다. 이와 반대로 가장 낮은 지역으로는 대구달성군 53만원, 대구서구 58만원, 수
전동식 휠체어 또는 의료용 스쿠터를 사용할 때에는 조명등과 반사경이 부착된 제품을 사용하고 야간운행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휠체어 및 의료용 스쿠터 사용자들이 안전한 사용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과 함께 제작한 리플렛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리플렛에는 요철, 경사로 주행시 저속으로
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이 국내 최대 편의점업체인 보광훼밀리마트와 손잡고 드럭스토어 사업에 진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팜제약은 23일 보광훼미리마트(회장 홍석조)와 ‘약국+편의점’ 형태의 제휴협약를 맺었다. 이번 마이팜과 보광훼밀리마트의 제휴는 일반의약품의 수퍼진출을 겨냥해 시장을 선점하기위한 다목적 포석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종플루 인플루엔자는 일반적인 겨울철 계절독감에 비해 저연령대에 더치명적이라고 세계보건기구(WHO)가 22일 밝혔다. WHO는 이날 사망자수나 치사율이때 신종플루가 일반적 계절독감보다 심각하다고 할 수 없고,아직은 비교가 어렵지만 계절독감보다 저연령층대가 더 취약하다고 발표했다. WHO는 계절독감이 유행할 때 사망자의 약 90%가 만성질병을 앓고 있는 취약
염증과 당뇨병을 동시에 조절할 수 있는 유전자 관계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글로벌연구실(GRL)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세포치료제연구센터 최인표 박사팀은 스위스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염증조절유전자를 규명하고 염증과 당뇨병과의 상관관계를 밝힌 연구결과를 12월 21일자 Nature Immunology지에 발표했다고 22일 밝
앞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고객만족도를 살펴보며 의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0년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안’에서 의료기관 평가결과를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해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공개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그동안 소비자에게 불편을 주거나 선택권을 제한했던 21개 법령·제도의
한국전통의학연구소(대표 황성연)는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을 계기로 천연물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통의학연구소는 22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천연물로부터 추출한 급성췌장염 예방 및 치료제’ 등 최근 특허출원한 천연물을 활용한 약학적 조성물 개발기술 등에 대해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판매 중인 한방 건
미숙아들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기관지폐이형성증(BPD)의 발생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돼 학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은애 교수 연구팀은 34주 미만의 미숙아들을 대상으로 베이지언 필터링 알고리즘을 활용해 기관지폐이형성증 예측인자를 선별해 새로운 위험도 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관지폐이형성증은 산전
바이엘 헬스케어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난 19일 젊은 연인들이 많이 찾는 홍대 주변에서 ‘비판톨 맨 파파라치 이벤트’를 진행했다. 바이엘 헬스케어의 입술 트러블 전용 크림인 비판톨 립크림이 100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한 이번 이벤트는 대형 탈로 제작된 비판톨 립크림과 사진을 찍고 본인의 블로그에 게시 후 해당 주소를 비판톨 립크
환자가 수술후 병원측의 관리 소홀로 숨졌다면 병원에 30%의 의료과실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구지법 민사합의11부(박재형 부장판사)는 수술후 회복단계에서 아들을 잃은 환자 부모가 대구의 한 대학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병원은 수술후 망아의 징후를 적극적으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