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정순애 기자] 2000년대 후반 국내 폐암 환자 비율이 남성보다 여성이 더 증가했고 폐암환자의 수술 5년후 생존율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정경영 교수팀은 지난 1990년부터 2009년까지 폐암환자 2100명을 분석한 결과 국내 폐암 수술 환자의 성향이 크게 바뀌고 수술 후 폐암 5년 생존율이 1990년 초보다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