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대표 남태훈ㆍ안재만)은 1분기 매출이 294억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1억7900만원으로 10.5% 줄어든 반면 당기순익은 7억3600만원으로 19.0% 늘었다.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은 구역 및 구토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돔페리돈 제제의 산모 투여 금지가 모유수유 불안감을 조장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15일 성명서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돔페리돈을 산모가 복용하면 신생아 심장에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투여 금지 조항에서 모유수유 여성(수유부)을 삭제했다"
알보젠코리아(대표 장영희)는 1분기 매출(별도 기준)이 449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6억2000만원으로 33.8% 줄었고 당기순익은 적자전환됐다.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업체인 씨앤씨헬스케어(대표 유정조)와 흉터치료제 '콘투락투벡스겔'에 대한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씨앤씨헬스케어는 콘투락투벡스겔에 대한 국내 마케팅과 영업 및 유통을 맡게 된다.독일 멀츠에서 개발한 콘투락투벡스는 양파추출물과 헤파린, 알란토인이 함유돼
삼천당제약은 올 1분기 매출(연결 기준)이 390억5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영업이익과 당기순익도 70억6800만원과 58억5200만원으로 각각 24.4%, 23.2% 늘었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올 1분기 매출(연결 기준)이 651억8700만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0.73% 감소했다고 15일 공시에서 밝혔다.그러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71억3900만원과 95억6300만원을 기록해 전(前)분기보다 각각 4.1%, 219.25% 증가했다. 별도 기준으론 매출 642억, 영업익 81억, 당기순익 108억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경동제약(대표 류덕희)은 1분기 매출(연결 기준)이 407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도 82억9900만원과 62억5100만원으로 각각 15.6%, 19% 늘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ㆍ이하 진흥원)은 중소제약사ㆍ유망벤처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 사업은 국내 중소제약사와 유망벤처들의 경쟁력 제고와 제품 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 기업은 오는 6월9일까지 모집된다.이 사업은 제약ㆍ바이오 부문 예비창업자, 벤처, 중소사들을 대상으로 연구ㆍ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지난 1일자로 마케팅 부서장에 조은영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조 신임 부사장은 최근까지 싱가포르지사에서 남 아세안(ASEAN) 지역의 마케팅 및 전략을 총괄해왔다.조 부사장은 지난 2004년 한국릴리에 브랜드매니저로 입사한 후 항암, 정신질환, 골다공증 등 주요 부문의 마케팅과 영업부 본부장 및 인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ㆍ김완섭)은 올 1분기 매출(별도 기준) 68억6400만원을 기록해 전년 4분기 대비 82.4% 증가했다고 15일 공시에서 밝혔다.영업이익과 당기순익도 30억1800만원과 29억원으로 전(前)분기보다 각각 428.1%, 592.4% 급증했다.연결 기준으론 매출 734억원으로 전년 4분기 대비 0.04% 늘었다. 그러나 영업익은 11
젬백스앤카엘(대표 김상재)은 양성전립선비대증치료제 'GV1001'의 2상 임상시험을 12일 끝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세브란스병원,분당서울대병원 등에서 161명의 양성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GV1001을 3개월 간 투여한 임상에서 안전성 및 임상적 유효성을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임상 결과를 국제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
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은 올 1분기 95억1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9억8800만원으로 1369.1%나 폭발성장했고, 당기순익은 5억2400만원으로 흑자전환됐다.회사 관계자는 "매출원가 및 판매관리비의 감소가 영업이익 증가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설명] 12일 서울 원남동 보령빌딩에서 열린 충남대 약대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 정혜광 충남약대 학장, 박종완 장학생, 노성민 장학생, 권광일 충남대 교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령제약은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충남대 약대에 약 1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보령제약은 지역 우
루트로닉(대표 황혜령)은 올 1분기 197억2500만원의 매출(연결 기준)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7% 줄었다고 12일 공시에서 밝혔다. 영업이익은 8500만원으로 96.1% 급감했고 당기순익도 적자전환됐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정국 혼란 속에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며 주고객인 병원들의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면서 "대외적으로
지난 8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연구소 개소식에서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오른쪽>와 천종식 천랩 대표가 악수하고 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바이오벤처 천랩(대표 천종식)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연구소'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두 회사는 지난해 말 양해각서(MOU) 교환 및 올 초 연구협력 계약을 체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국내 거래처를 대상으로 나보타의 위조품 유통 여부를 전수조사한 결과,"현재까지 국내 유통된 것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일 경찰이 나보타 위조품의 국내 유통이 없었다고 확인했으나 대웅제약은 이와 별도로 전 거래처를 대상으로 나보타 정품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였다. 회사 관계자는 &qu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원료의약품 전문 계열사인 에스티팜(대표 임근조)이 영국 제약사인 미나 테라퓨틱스와 113만달러(13억원)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지난 4월30일~5월3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TIDES 2017 : Oligonucleotide and Peptide Therapeutics 2017' 컨퍼런스 기간 중 올리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최승현ㆍ이하 목암연구소)가 지난 8~9일까지 이틀 간 경기 용인 녹십자 R&D센터에서 국제적 수준의 연구자문위원회(TRAC)를 개최해 글로벌 연구소로의 도약을 위한 외부평가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연구자문위는 목암연구소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세계적 석학으로 구성된 외부자문조직이다. 해마다 목암연구소의 연구과제를 자문위원들이 객관적인 시각으로 검토하고, 연구원들과의 토론을 통해 과제의 국제경쟁력과 개발 방향을 실무적으로 논의한다는 것이다.최근 열린 TRAC엔 미국 감염병 전문 연구재단인 이드리(IDRI) 연구소장 스티브 리드 박사, 미국 셀젠사 부회장인 조호성 박사, 미국 심장질환연구소인 마이오카디아의 최고경영자인 쥰 리, 쿨리 로펌의 미쉘 류 파트너 변호사, 프리랜서 컨설턴트인 글렌 피어스 박사 등 5명이 연구자문위원으로 초청됐다.연구원과 자문위원들은 전문부문별(특허ㆍ임상디자인ㆍ항암제ㆍ백신ㆍ희귀질환치료제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ㆍ이하 의협)가 회관신축위원회를 구성하고 회관 신축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이를 위해 특별회비(회관신축기금) 5만원이 신설되며 개인 회원 37만원, 봉직회원 29만1000원, 인턴ㆍ레지던트, 무급조교 및 휴직회원 17만원, 공보의와 대위급 이하 군의관 14만1000원으로 최근 각각 책정됐다. 연회비 5만원이 인상된 것
A형 독감 검출률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새 진단기술이 개발됐다.원광의대 인수공통감염병연구센터(센터장 박현)는 기존 금나노입자보다 A형 독감의 검출률을 20% 이상 높이는 새로운 형광물질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새 형광물질은 기존보다 진단 민감도가 23% 높이는 것으로 입증됐다.또한 질환 진단(확진 포함) 시 사용되는 면역형광현미경법을 이용해 실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