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오는 28일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실시를 앞두고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청탁금지법 시행과 한국제약산업'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법무법인 변호사를 비롯한 내ㆍ외부 전문가가 청탁금지법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분야별 사례를 설명하고 질의 및 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법무, 대관,
건일제약의 관계사인 펜믹스(대표 김영중)가 서울 중구 정동의 건일제약 본사 1층에 500㎡ 규모의 연구ㆍ개발(R&D)센터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펜믹스 R&D센터는 주사제 전문 제제 연구에 적합한 설비 등이 설치됐으며, 이를 토대로 액상바이알, 동결건조, 프리필드실린지, 특수 주사제형 등 다양한 제품의 R&D 활
코스메슈티컬 전문기업 티에스바이오는 최근 임시주주총회에서 반경식 영업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반 신임 대표는 메디슨 영업부장과 한별메디텍 영업이사, BHL 국내사업본부장, 셀트랩 대표를 역임했다. 지난 2012년 7월 티에스바이오 모기업인 티에스메드 영업총괄 이사로 티에스그룹에 합류한 이후 레이저옵텍 의료기
한국BMS(사장 박혜선)는 C형간염치료제 다클린자와 순베프라의 병용요법('닥순요법'ㆍ사진)이 한국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높은 치료효과를 보였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연구로, 닥순요법으로 치료받은 1b형 C형간염환자 198명에게 1일 1회 다클린자 60mg과 1일 2회 순베프라 100mg를 총 24주간 투약한 결과 환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ㆍKRPIA)가 서울 역삼동에서 지난 12일 서울역 부근 트윈시티빌딩 4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19일 밝혔다.KRPIA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정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과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 주소는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366 4층(동자동 트윈시티 남산 오피
중증외상환자의 응급치료가 가능한 권역외상센터의 설치가 전국적으로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아직 권역외상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경남ㆍ제주권에 이 센터를 1곳씩 2곳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복지부는 이 센터 2곳을 12월까지 공모, 내년 초에 지정할 방침이다.지원한 의료기관의 중증외상 진료 역량, 권역외상센터 설치 및 운영 계획 등을 평가해 지원 기관이 선정되는 것이다.선정된 의
혈액투석환자들의 난치성 소양증(가려움증)을 해결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됐다.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혈액투석환자를 위한 소양증치료제 '레밋치연질캡슐'(성분명 : 날푸라핀 염산염ㆍ사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혈액투석환자에게서 신장기능장애, 중추성감각조절이상, 피부건조 등으로 소양증이 주로 생기는데, 난치성 소양증은 참을
[사진설명] 지난 9일 서울 서초동 광동제약 본사에서 열린 비타500 청춘 영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럭키세븐팀 등 수상자들과 광동제약 김현식 사장 등 임직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6월14일부터 2개월 간 비타500과 청춘을 주제로 열린 '비타500 청춘 영상 공모전'에는 영상 341편이 출품됐다.
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이 임신진단 테스트기 '해피타임 얼리체크'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해피타임 얼리체크는 임신을 하면 분비되는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hCG)을 소변에서 체크, 임신 여부를 알 수 있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임신 호르몬이라 불리는 hCG는 태반의 영양막 세포에서 생성돼 임신 유지를 도와주는 호르몬으로 수정 후 약 7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탈모방지에 효과적인 '닥터드벨로 샴푸ㆍ트리트먼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닥터드벨로 샴푸는 탈모방지에 도움을 주는 비오틴 성분과 헨나추출물이 함유돼 모발의 탄력을 증가시키고, 닥터드벨로 트리트먼트는 살리실산이 함유돼 모공 속 피지를 용해, 유분에 따른 트러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 두 제품에는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19일 보험약가 정책의 변화와 유통 투명성을 집중 진단하는 정책보고서 'KPMA Brief' 9호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최근 발표된 새 약가제도인 7ㆍ7 약가제 개선안을 포함한 보험약가 정책 변화와 의약품 유통정보의 관리ㆍ활용을 통한 투명성 제고 등을 담고 있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
들뜬 상태(조증)와 우울한 상태(우울증)가 번갈아 나타나는 기분장애인 조울증 환자가 5년새 3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조울증 진료환자가 지난 2011년 약 6만7000명에서 지난해 약 9만2000명으로 약 2만6000명(38.3%)이 늘어 연평균 증가율이 8.4%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진료비는 2011년 921억원에서 지난해
의약품 리베이트에 대한 처벌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진 의원(새누리당)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리베이트 관련 행정처분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의약품 리베이트 적발 건수가 급증했지만 의료인 면허 취소는 1%에 불과했다.이 기간 적발된 리베이트 액수는 672억7700만원으로 제약사가 102건, 유통업
의료기기 중 체외진단용 시약의 허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발간한 '의료기기 허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1~2015년) 체외진단용 시약의 허가 건수가 1만건을 넘었다.체외진단용 시약은 2012년 913건, 2013년 3832건, 2014년 5134건으로 허가 건수가 폭발적으로 늘었다.이는 2012년까지 의약품으로 관리되던 체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국민 인삼드링크 원비디에 대한 비즈링 광고를 전사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비즈링은 기업 홍보 멘트 및 로고송을 수신자에게 청각적인 광고 형태로 전달하는 비즈니스 통화 연결음이다. 원비디 비즈링은 피곤하고 힘들고 지칠 때 국내 최초 인삼드링크(자양강장제) 원비디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앞으로 이 회사는 비
방광염 환자가 50대 중년 여성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0~2015년까지 방광염 진료환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환자 가운데 50대 여성이 33만 4000명으로 가장 많았다.전체 환자수는 2010년 143만명에서 2015년 160만명으로 지난 5년간 17만명(11.6%) 증가했다. 성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혈행 개선 등을 도와주는 건강기능식품 '알티지(rTG) 오메가3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알티지 오메가3 플러스는 자연에 존재하는 오메가3와 가장 유사한 오메가3로 일반 오메가3보다 더욱 정제해 체내 흡수 시간이 일반 오메가3보다 1.7배 더 빠르며, 혈행 및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것.또한
셀바스 헬스케어(대표 유병탁ㆍ권철중)가 13일 코스닥에 새롭게 상장했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병원용 혈압계와 체성분 분석기, 시각 장애인용 점자정보단말기를 판매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업체다.이번 상장으로 이 회사는 기존 '자원메디칼' 사명 대신 '성장'과 '도전'이라는 경영철학을 담고 있는 ‘셀바스 헬스케어(SELVAS Healt
[사진설명]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22일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 호텔에서 예비 엄마 100명을 초청해 제 10회 ‘노발락과 함께하는 예비맘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선 의사소통 전문가 이임숙 '맑은숲아동청소년 상담센터' 소장이 ''걱정말아요, 엄마'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이어 아카펠라그룹 '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광동경옥고'가 아시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2016 K-디자인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골드위너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광동경옥고는 올해 새로운 스틱포 형태가 출시되면서 리뉴얼된 패키지로 수상한 것이다.광동제약의 창업 제품인 광동경옥고는 정통성과 고급감을 패키지에 살린 게 특징인데, 블랙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