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최근 올 하반기 입사한 신입직원들이 경기 용인의 사단법인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녹십자 신입사원 80여명은 용인 지역 내 독거노인들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해 점심 밥차 봉사 지원에 나선 것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김지웅씨는 "봉사활동을 통해 녹십자 고유의 기업문화인 '나눔 문화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창조경제벤처 창업대전에서 정봉열 휴메딕스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후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휴온스(대표 전재갑)의 자회사인 휴메딕스의 정봉열 대표가 최근 열린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주최한 창조경제박람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30일 밝혔다. 전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서울시의사회(회장 김숙희)와 공동 제정한 '14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단체로 사단법인 '사랑담는사람들'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랑담는사람들은 지난 2002년 설립된 후 2007년 통일부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현재 의료인 등 15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이번 수상으로 상금 3000만원과 상패를 받게 된다. 이
3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10회 고촌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인 나오미 완지루,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 수상자인 나탈리에 베즈니나 박사와 멜리치오 메이카 코타 아스팟페루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30일 오전 2시(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10회 고촌상' 시상
액상 감기약의 포장을 뜯고 판매한 약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24단독 박진영 판사는 5개가 한 묶음인 액상 감기약을 뜯어 한 병을 판매했다가 고발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약사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이 약사는 지난해5월 손님에게 5개가 한 묶음인 액상 감기약을 뜯어 한 병을 판매했다가 고
우리나라 20대 여성이 항문 질환인 치핵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다이어트와 임신에 따른 변비 등이 원인으로 지목돼 치핵 질환 예방을 위해 섬유질과 수분 섭취,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갖는 게 중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지난해 치핵질환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65만6000명에 달하며,매년 0.8%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29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27개 시험장에서 위생사, 1ㆍ2급 응급구조사,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을 시행한다.이번 하반기 보건의료인 국가시험(37회 위생사, 21회 1ㆍ2급 응급구조사, 43회 치과기공사)에는 총 1만5832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전국 7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원주)에서 실시되
삼성제약(대표 김상재)은 3분기 매출이 97억9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3.5%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적자지속됐다.
오너 2세인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이 26일 EY한영 회계법인이 주관한 '9회 EY 기업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윤 부회장은 6가지 평가 항목인 기업가 정신, 재무 성과, 전략적 방향, 국내 및 세계적 영향력, 혁신성, 개인적 품성 및 사회적 기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윤 부회장은 창업주인 선친(윤명룡 회장)의 작고 이후 IMF 금융위기, 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신종물질 '4,4'-DMAR' 등 23개 물질을 임시마약류로 지정했다.4,4'-DMAR와 BiPICANA 등 신종물질은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의 신종물질로 최근 불법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심장발작 등 부작용 우려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식약처는 이에 따라 마약류로 지정하기 전 먼저 임시마약류로 지정, 마약류와
"일반약도 연구ㆍ개발(R&D) 투자를 통해 차별화하고 특허기술 개발에 집중하겠다."우루사로 유명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일반약 부문의 R&D 적극 투자를 통한 품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회사 측은 "제약사들이 일반약에 대해 광고와 마케팅에만 편중돼 정작 중요한 R&D에 소홀한 면이 있다"
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이 27일 서울 용신동 본사 대강당에서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 출시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모닝케어는 지난 2005년 선보인 후 숙취 해소 기능과 더불어 맛과 향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으며 남녀 모두에게 사랑을 받아 10년 간 누적 매출이 1000억원에 달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이 제품은 10년 간 새로운 제품이 끊임없이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21~28일 강릉단오문화관 일원에서 열린 단단단 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회사 측은 시민들에게 자사의 염색약 창포 샘플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대규모 마케팅을 벌였다. 회사측은 창포가 실제 강릉 단오제에서 쓰는 창포(해살이풀)을 비롯해 두피와 모발에 좋은 국내산 천연 추출물과 120m 지하 암반수를 원료
보건복지부는 27일 입원환자의 병문안을 개선하기 위한 '의료기관 입원환자 병문안 기준' 권고안을 발표했다.이번 권고안은 올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됐던 병문안과 관련해 의료계, 시민단체 등의 의견이 반영된 기준으로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 후속 조치인 것이다.권고안은 메르스 사태 이후 운영 중인 의료관련감염대책 협의체가 병문안 기본
백신 강호 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시장에 가세했다.이 회사는 유정란 4개 독감백신인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주(이하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세계적으론 다국적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사노피, 메드이뮨(아스트라제네카 계열)에 이어 네 번째다. 국내 독감시장은 이미 출시된
김명진 부사장ㆍ제훈성 상무ㆍ최덕영 상무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이 26일 이사회를 열고 김명진 연구개발(R&D)부문장 겸 생산부문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3명에 대한 201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김 신임 부사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 화학공학 석사, 미국 클락슨대 화학공학 박사를 거쳐 바
JW중외그룹(회장 이경하) 자회사인 중외정보기술(대표 이정하)이 최근 국군의무사령부가 발주한 '사단급 국방의료정보체계(DEMIS) 성능 개선사업' 대상 업체로 선정돼 이 사업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선정의 경우 여러 중ㆍ대형병원의 의료시스템 구축 경험을 통한 고도의 기술력과 사업관리 능력 및 경험, 국방 의료정보체계에 대한 사전지식 보유 등이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최근 고지혈증복합신약 '로수젯'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대구와 부산에서 열어 성황을 이뤘다. 이 회사는 지난 24일과 25일 각각 대구(그랜드호텔)와 부산(롯데호텔)에서 전문의 200여명을 대상으로 로수젯의 임상적 유용성을 발표해 호응을 얻은 것이다. 로수젯은 고지혈증 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신약으로 간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은 척추질환으로 진료를 받았고 이 중 57%가 50대 이상 중ㆍ노년층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해 '척추질환 및 수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척추질환 진료환자는 지난 2007년 약 895만명에서 지난해 약 1260만명으로 365만명 증가했으며 우리나라 국민
부광약품(대표 유희원ㆍ김상훈)은 의치세척제 '피티덴트 메가클린징정'이 최근 국내 처음으로 치아교정기 세척제로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 제품을 오스트리아 피티덴트사에서 들여와 판매하고 있다.독일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독일인들이 사용 후 가장 만족하는 세척제로 알려졌다.이 제품은 방수 제품의 유일한 세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