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전재갑)가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 리딩 코리아 잡 페스티벌'을 통해 고용창출의 공로를 인정받아 산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중소기업청과 산자부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된 기업 중 유공자를 선정한 가운데 정부가 휴온스의 인재 육성 및 발굴에 힘쓴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이 회사는 '우수한 인
분당서울대병원(병원장 이철희) 류마티스내과 이윤종 교수팀과 치과 이효정 교수팀은 강직성 척추염 환자 50% 가량이 만성 치주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10일 밝혔다.이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 84명을 대상으로 치주염과 강직성 척추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다.치주염이 있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이 전반적으로 척추의 운동력이 떨어지고 척추와 흉곽의 운동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이번엔 美제약사 얀센과 9억1500만달러(약 1조원)의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지난 5일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와 4조원대 당뇨 신약 기술 수출에 이은 잇단 쾌거다.한미약품은 얀센과 옥신토모듈린 기반의 당뇨ㆍ비만 바이오신약 'HM12525A'의 개발 및 제품화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계약 총액은 9억1500만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의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SB2'의 임상 3상 결과가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다.이번 3상 결과는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류마티스학회에서 소개되고 있으며 이번 학회에서 브렌시스와 SB2의 1년 간 임상 결과가 오리지널과 동
한국애브비(대표 유홍기)는 7일~11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미국류마티스학회에서 휴미라 관련 논문을 40여개 가량 발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이번 논문 초록에는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건선 관절염 등 류마티스성 질병과 관련된 TNF-알파 억제제의 중요성에 대한 임상 결과가 포함돼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DPP4억제제로 당뇨병신약인 '가드렛정'(성분명 아나글립틴ㆍ사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가드렛은 아나글립틴 100㎎을 주성분으로 하는 DPP-4 억제제(혈당 조절을 방해하는 특정 호르몬을 억제)로 2형 당뇨환자에서 고혈당의 원인이 되는 췌장 섬세포 기능부전을 표적으로 하는 당뇨치료제라는 것.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된 가드렛
지난 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감염 관련 국제학술대회 'ICIC 2015'에서 고려대 구로병원 송준영 교수가 스카이셀플루의 임상 결과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스카이셀플루의 장기 면역원성 분석 결과 6개월 이상 방어면역이 유지된다.지금이 예방 접종 적기다."지난 5~ 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감염 관련 종합 국
통풍이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높이며 특히 40~50대 남성에서 가장 많이 걸리는 것으로 드러났다.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고은미 삼성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가 9일 국내외 통풍 자료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류마티스학회는 64명의 통풍환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42.2%가 대사증후군 동반 환자로 고중성지방혈증, 고혈압, 저고밀도지단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9일자로 의학학술부 총괄 책임자에 안종호 상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안 상무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글로벌 CRO(임상대행)사 코반스코리아의 대표를 역임했으며 머크 세로노, BMS, 일라이 릴리(중국) 등 여러 제약사에서 메디컬 책임자로 근무했다. 안 상무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내과 전문의다.이 회사 인
미래제약(대표 김한석) 임원들이 8일 도봉산에서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워크숍을 겸한 단합 등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임원들은 회사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
스페인 제네릭이 국내에 첫 허가를 받았다. 스페인 제약사 라보라토리 신파 코리아(대표 이주철)는 지난 30일 유방암 치료제인 '신파 아나스트로졸정'과 '신파 레트로졸'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문의약품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아나스트로졸과 레트로졸은 호르몬성 항암제 중 아로마타제 저해제로 분류되는 약물로 유방암 치료에 수술 후 보조 치료
녹십자지놈(대표 양송현)과 고려대 안암병원(병원장 김영훈)은 최근 심혈관질환 분석을 위한 유전체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전체 연구의 사업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김영훈 안암병원장은 "많은 의료산업 부문에서 가장 유망한 부문이 유전체 사업"이라며 "특히 한국인 특성에 적합한
JW중외제약은 지난 8월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트루패스의 제형을 캡슐에서 정제로 바꿔 출시했다. 4㎎정제와 고용량인 8㎎ 구강붕해정의 2가지 제형으로 구성된 트루패스의 8㎎ 구강붕해정을 기존 제품에 비해 크기를 절반으로 줄여 출시했더니 환자들의 반응이 예상밖으로 뜨거웠다. 화이자는 지난 2013년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의 타원형 제제를 동그란 모양으로 바꾸고 크
지난해 파킨슨병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8만4771명이였으며 1인당 평균 입원일수 124일로 연평균 1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파킨슨병의 건강보험 진료환자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파킨슨병' 진료인원은 8만 4771명으로 성별로는 남자 39.2%, 여자 60.8%로 여자가
국내 상위 20개 제약사 중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가장 왕성했던 업체는 한미약품(583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올 상반기 전체 매출액의 20%를 연구ㆍ개발(R&D)에 투자하는 등 끊임없는 R&D 덕에 최근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와 잇따라 기술 수출 성과를 올리며 우리나라 제약업계의 새로운 신화를 써가고 있는 한미약품은 지난해 의약품 생산액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올 3분기 매출액이 80억75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적자전환됐다.
중이임플란트 수술이 이명을 동반한 난청 환자들에게 난청을 개선시키고 이명 증상도 상당부분 제거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 난청치료에 비용 등이 큰 인공와우수술과 비교해 난청치료 효과는 비슷하고 이명 증상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최재영ㆍ문인석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최재영ㆍ문인석 교수팀은
국내 연구진이 부작용 많은 기존의 바이러스를 사용한 교차 분화 방식에서 벗어나 비(非)바이러스성 유전자 전달 방식으로 체세포로부터 체내 유래 간세포 수준의 안정성이 확보된 유도간 세포 생산기술 개발에 성공했다.이번 성과로 간질환의 세포 치료에 획기적인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교차분화란 체세포에 특정 유전자를 도입한 후 유도만능줄기세포 단계를 거치치
앞으로 줄기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의 허가ㆍ심사 규제가 완화된다. 보건복지부는 6일 청와대에서 열린 '4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줄기세포치료제 등 첨단의약품을 허가받기 전이라도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시키는 등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방안을 발표했다.줄기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의약품은 현재 허가를 받아야만 사용될 수 있도록 규정돼 위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2016년 새해달력을 병ㆍ의원,약국 등에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30년간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하, 고궁, 성곽, 전통마을, 민속축제, 문화예술 분야 등을 주제로 달력을 제작해 호평을 받았다. 2016년 병인년 새 달력은 벽걸이용과 탁상용 2종을 국내용과 해외용으로 제작됐다. . 이번 캘린더에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