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1일 의료기기 제도 국제조화 및 산업의 발전을 위한 19회 의료기기아시아조화회의(AHWP)에서 전 세계 의료기기 23개 회원국 중 우리나라가 차기 AHWP 의장국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번 AHWP 의장국 선출은 AHWP 회원국이 한국 의료기기산업에 대한 인지도 및 식약처의 선진화된 의료기기 안전관리 제도 운영에 대한 경험을
휴온스 등 5개사가 혁신형 제약사에 추가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제약산업육성·지원위원회 심의를 열어 신청 업체 20개사 중 휴온스, 드림파마, 카엘젬백스, 제넥신, 사노피아벤티스 등 5개사를 혁신형 제약사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는 일반제약사 3곳, 바이오벤처 1곳, 다국적사 1곳이 추가되며 2012년 1차 인증기업
지난해부터 실시된 4대 중증질환 보장성 확대 방안에도 암 관련 보장성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문정림 의원(새누리당)과 대한암협회가 공동 주최한 암 환자를 위한 항암제 치료 보장성 및 접근성 강화 방안 국회 토론회에서 이덕형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부 본부장은 "취약 계층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
"서울대병원장으로서 의료영리화 상징인 헬스커넥터 사업을 만들고 대한병원협회장으로서 공급자 이익을 대변한 성상철씨가 보험자를 위해 일해야 할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 내정된 것은 부적합하다."건보공단 노동조합이 성상철 전 병협회장의 선임 반대를 위한 천막 농성을 17일째 이어가고 있다.공단 노조는 21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런 성상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생물학적제제의 품질관리 강화 및 국제조화를 위해 21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Lab-Net)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백신 및 혈액제제 Lab-Net 운영현황 ▲면역글로불린제제, 엔도톡신함량시험 숙련도 프로그램, 일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시중에서 유통되는 의약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의약품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12월18일부터 진행한다.안전관리책임자는 신약 등의 재심사, 의약품의 재평가, 부작용 보고 등 시판 후 안전관리업무를 실시하는 의사·약사 또는 한약사.의약품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은 올해 10월 개정된 '의약품 등 안전에 관한 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제주도 제주관광공사 웰컴센터에서 의료관광 융·복합 모델 개발을 통한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논의하고 의료분쟁 예방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보건산업진흥원은 2009년부터 해마다 상·하반기 ‘의료분쟁예방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올해에는 외국인환자 유치사
다국적제약사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 중 약국간 가격이 200%까지 차이난 것으로 밝혀졌다.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소비자연맹이 조사한 다국적사의 일반약과 의약외품에 대한 유통채널별 판매가 비교와 국가별 가격 비교 결과를 20일 발표했다.소비자연맹은 국내에서 많이 소비되고 있는 다국적사의 일반약 16종, 의약외품 10종 등 총 26개 품목을 선정해 한국,
정부가 외국의료기관의 국내 개설에 대한 기준을 완화한다.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의료기관의 개설 허가절차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개정안 주요 내용으로는 외국의 의사ㆍ치과의 면허 소지자 비율(10%) 기준이 삭제되는데, 이는 외국의료기관 설립 시 진료과목, 병상 규모, 외국의료진 수요 등이 종합적으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20일부터 이틀간 경남 거제시에서 감염병 관리 부문 유공자, 종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에 대한 정보 교류 및 대책 마련을 위해 '감염병 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에볼라바이러스병, 예방접종등록관리, 결핵퇴치 등 감염병 분야별 예방관리 전략과 관련 연구 결과를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논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최근 MEDICA(독일의료기기전시회)와 연계한 '한국의 밤(Korea Night at MEDICA: The Next Big Thing)’ 행사가 성황 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산업지원실(실장 박순만)이 진행한 이번 한국의 밤 행사에는 한국은 물론 유럽 현지의 의료기기 관계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위해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를 광역 지방자치단체 1개 지역에 배치하기로 하고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새롭게 닥터헬기가 배치될 지역은 아직 이 헬기가 없는 경기북부, 경기남부, 충북, 충남, 전북, 경남, 제주 7개 권역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후 이 지역에 내년 중 헬기가 배치될 예정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의료서비스 등 보건산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2013 보건산업백서'를 최근 발간했다. 보건산업백서는 산업별 최신 동향, 국내외 현황, 주요정책, 연구개발 동향, 주요 기업정보 등을 수록하고 있다.지난해 주요 이슈에는 제약 및 바이오 투자펀드 현황 및 정책 펀드 조성, 의료기기산업
건강보험공단(이사장직무대리 박병태)은 지역 건보료가 11월분부터 지난해 귀속분 소득(국세청) 및 올해 재산과표(지방자치단체) 변동자료를 적용해 평균 3만3317원 가량 오르게 된다고 19일 밝혔다.건보공단은 해마다 지역 가입자의 건보료를 '소득세법'에 따른 소득과 '지방세법'에 따른 재산과표 등 변동분을 11월부터 반영, 1년간 보험료에 부과하고 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견인할 인적자원인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 33명을 처음으로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배출된 규제과학전문가는 올 8월부터 제조 및 품질관리(GMP), 임상시험, 의약품 허가, 시판 후 관리 등 90여시간에 걸친 전문교육을 이수한 280명에서 인증시험을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식약처장 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손소독제 포함 의약외품 외용소독제의 표준제조기준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의약품 등 표준제조기준'을 18일 개정했다. 주요 내용은 그간 허가·심사를 통해 안전성·유효성이 확보된 의약외품 외용소독제의 ▲주성분 함량, 규격 등의 표준화 ▲효능·효과, 용법·용량, 주의사항 표준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설치돼 있는 APEC 규제조화센터(AHC)가 '의료기기아시아조화회의(AHWP)'와 함께 AHCㆍAHWP 공동 워크숍을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아울러 회원국 규제당국자 및 전 세계 의료기기 산업계와의 정보 공유 및 소통의 마당인 19회 AHWP 총회도 20일부터 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미국 등 21개국 의약품 규제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식약처는 이를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에서 개최되는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21개 주요국 의약품 규제기관 간 의약품 안전관리 국제 현안과 공동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9차 ‘세계 의료제품 규제기관 정상회의(International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건강보험 급여기준에 대해 전면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건보 급여기준은 의료기관이 의료행위나 약제·치료재료에 대한 보험을 적용받기 위해 준수해야 하는 기준을 말한다.그러나 일부 규정은 지나치게 진료를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효율적인 의료 이용을 제한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자기공명영상(MRI)의 경우 급여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17일 신약가치반영 개선방안과 보험약가 사후관리 개선방안 등 보험약가제도 부문의 규제개선 과제를 특집으로 다룬 정책보고서 ‘KPMA Brief’ 3호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보험약가제도 부문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도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른 파장, 보건의료분야 빅데이터의 활용현황 등에 대해서도 관련 전문가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