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대표 강기석ㆍ김신규)의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쥬란 코스메틱’이 오는 26일 첫 팝업스토어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리쥬란 코스메틱은 파마리서치만의 독자적인 연어 유래 DNA 최적화 기술 ‘DOT(DNA Optimizing Technology)’를 적용한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로, 론칭 이후 ‘듀얼이펙트 앰플’, ‘턴오버 앰플’ 등 베스트셀러 제품들이 이어지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파마리서치는 첫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특별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스토어에 방문만 해도 사은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병의원에서 처방받아 가정에서 사용(투약)하고 남은 의료용 마약류가 오남용되거나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의 사업자 선정 계획을 4월 23일~5월 22일 공고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사용하고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약국에서 수거ㆍ폐기하는 것으로 오는 6월부터 6개월 동안 6대 광역시 및 경기도(부천시) 지역 약국 약 100개소를 선정하여 실시할 예정이다.올해는 중독성이 높은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패치 처방이 많은 대형 종합병원 인근 약국을 중심으로 사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기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을 ‘대원헬스랩‘으로 변경하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대원헬스랩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시작해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온 ‘장대원‘이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새롭게 론칭한 이름이다.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좋은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건강 스펙트럼을 넓혀 나가는 것을 모토로 한다.대대적인 라인업 재편으로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 갱년기, 시니어까지
경동제약이 그날엔 진통제 시리즈 ‘그날엔에이스 연질캡슐’을 출시했다.그날엔에이스 연질캡슐은 아세트아미노펜과 리보플라빈의 복합 성분으로 오한, 발열, 두통, 인후통, 근육통의 효능효과를 나타낸다.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막아 염증과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를 나타내고 리보플라빈은 신경세포의 기능을 개선하고 편두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이 제품은 연질캡슐 품목 중 아세트아미노펜 최대 함량인 400mg을 포함하지만 12 OVAL 규격으로 최소 사이즈를 나타내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경동제약은 “그날
펙수클루가 국내 10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대웅제약(대표 이창재ㆍ박성수)은 펙수클루가 올해 1분기 처방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하며 17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의약품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처방액 상위 10개 제품 가운데 2세대 치료제 PPI 계열 7개 제품이 마이너스 성장한 반면, 3세대 치료제 P-CAB 계열은 모두 성장했다. 특히 펙수클루는 57%라는 압도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3세대 치료제 P-CAB의 성장을 주도했다.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22년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의 최고경영자(CEO)였던 지오바니 카포리오(Giovanni Caforioㆍ사진) 박사가 노바티스 이사회 의장으로 내정됐다.노바티스는 23일(현지시간) 현 회장인 요르그 라인하르트가 12년 임기를 마치는 2025년 연례 총회에서 59세의 카포리오 박사가 노바티스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될 것이라고 밝혔다.카포리오는 2015년 5월~2023년 11월까지 BMS의 CEO를 역임했으며 이달 초 새로운 사령탑인 크리스 보어너 박사에게 이사회 최고 직책을 넘기기 전까지 회장직을 계속 수행했다.대형 제약사 CEO가
"생백신이냐…사백신이냐…"내년 대상포진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NIP) 도입을 앞두고 사백신(재조합백신)과 생백신의 업체 간 사활 건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질병관리청이 내년 예산을 대상포진 백신 NIP도입에 반영할 예정이어서 관련 업체들은 초긴장 상태로 접어들고 있다. 정부가 비용적인 측면을 우선 고려해 대상포진 생백신을 권장하는 분위기로 가고 있어 특히 사백신 업체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정부는 올초 ‘대상포진 백신에 대한 NIP 도입 여부를 판단할 연구용역’을 발표하면서 비용효과성에서 사백신보다 유리한 생백신을 우선 권고하고 있
부광약품(대표이사 이제영)은 23일 별도 기준 1분기 매출 340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6.2%를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됐다. 연결 기준은 매출 344억 원, 영업손실 16억 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흑자전환을 통해 연결기준으로 전분기 157억 원 적자 대비 적자 폭이 크게 축소되었다.부광약품은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주요 관리품목들의 처방 성장률은 경쟁 시장 성장률보다 높은 3.9%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회사는 올해 중반기 자회사 콘테라파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와 ‘트라젠타’(리나글립틴) 성분의 복합 개량신약이 잇따라 허가를 받아 국내 당뇨병 시장에 새 변수로 떠올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다파글리플로진+라나글립틴 복합 개량신약 7개를 품목허가 했다. 이날 허가된 품목은 ▲환인제약(포사리나정) ▲HK이노엔(다파엔젠타정) ▲보령(트루다파엘) ▲한림제약(다파로엘정) ▲GC녹십자(리나다파지정) ▲일화(다파젠타정) ▲한국휴텍스제약(트라시가정)이다.식약처는 “이 약은 다파글리플로진과 리나글립틴의 병용투여가 적합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향상시키
한국의 대표 R&D 중심 제약바이오 기업 한미약품이 MSD(Merck & Co., Inc., Rahway, NJ, USA의 상호)와 이중항체 'BH3120'의 병용 임상 연구를 위한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Clinical Trial Collaboration and Supply Agreement∙CTCSA)’을 체결했다.한미약품은 이 CTCSA 체결 이후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 펨브롤리주맙)와 BH3120의 병용요법에 따른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트러블 케어 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파티온이 초기 기미 잡티 시장까지 공략에 나섰다.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동아제약만이 가진 ‘색소침착’과 피부 고민 노하우를 담아 초기 기미 잡티를 관리할 수 있는 ‘멜라제로 기미잡티 토닝 앰플&크림’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최근 2535세대에서 얼리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초기 기미잡티를 미리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파티온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초기 기미잡티를 관리할 수 있도록 ‘기미잡티가 번지기 전에 빠르고 깊게 케
예후가 나쁜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의 새로운 치료법이 제시됐다. 국내 연구진이 저등급 림프종 치료에 사용되는 표적항암제인 ‘BTK억제제’에 기반한 새로운 항암화학요법을 개발했다.이는 절반 이상의 환자에서 치료 반응을 보였고 특히 10명 중 3명은 종양이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Nature 자매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IF;16.6)’에 게재됐다.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고영일ㆍ박창희 교수 및 한국 림프종 임상연구 콘소시움(CISL) 공동연구팀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천연물 유래 성분 감기치료제 ‘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을 국내 허가권자인 한화제약(대표이사 김경락)과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약국 유통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한화제약이 제조∙생산하고 동국제약이 판매하게 되는 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은, 스위스 A. Vogel사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국화과 식물 에키나시아를 사용한 일반의약품 감기치료제이다. 이 제품 1정에는 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에서 추출한 허바팅크 1,140mg과 뿌리팅크 60mg이 함유되어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는
삼일제약(대표이사 허승범, 김상진)은 지난 17일~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CPHI Japan 2024 행사에 참가했다고 23일 전해왔다.삼일제약은 베트남 플랜트 CMO/CDMO 사업 및 해외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권태근 전무(경영혁신본부장)를 포함하여 글로벌사업팀 임직원들과 함께 전시회에 참가하여 삼일제약의 베트남 점안제 생산 공장과 더불어 레바케이점안액, 아이투오미니 점안액 등 다양한 안질환 분야 제품을 소개하며 기업 홍보 및 고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이번 행사에서 삼일제약은 현장 미팅을 통하여 일본, 유럽, 중
삼천당제약(대표 전인석)은 23일자로 임직원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영업지원실 황인석 이사가 상무로, 윤리경영실 김황휘ㆍ공장관리담당 이용식ㆍ서울사업본부 김동현ㆍ안과사업본부 김상록 이사부장은 이사로 각각 승진했다.인사총무팀 심종철ㆍ지방사업본부 이노범ㆍ수출팀 김한승 부장은 이사부장으로 승진했다.▲부장=호남팀 송호준 외 6명▲부장대우= 도매담당 김성재 외 8명▲차장=인천팀 조영호 외 10명▲과장=품질관리과 박현재 외 13명▲대리=품질관리과 오하순 외 8명▲주임=영업관리팀 노지영 외 13명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했으며,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돼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
JW중외제약이 일본에서 도입한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트루패스캡슐'에 대한 허가가 취소됐다. 정제와 구강붕해정이 캡슐형 제품의 자리를 완전히 대체한 데 따른 조치다.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JW중외제약 트루패스캡슐은 유효기간 만료에 따라 허가 취소됐다.트루패스캡슐은 일본 키세이사가 개발한 오리지널 신약으로 JW중외제약은 2004년 키세이사와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임상을 진행한 뒤 허가는 2008년 이뤄졌으며, 2009년 첫 출시됐다.트루패스가 첫 도입될 당시만 하더라도 캡슐형 제품만 있었으나, 이후 복약편의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전세환)가 ADC(Antibody-Drug Conjugate) 항암제 '엔허투'(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의 건강보험 급여 등재 의미를 되새기며, 국내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의 완치와 남은 치료 여정을 응원하기 위해 ‘핑크리본’에 응원 메시지를 담는 사내 행사를 22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들은 보다 많은 국내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핑크리본에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들은 국내 유방암 질환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노벨파마와 공동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MPS IIIA) ‘GC1130A’에 대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와 패스트트랙 지정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패스트트랙은 FDA가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중증 질환에 대해 약물 개발을 가속화 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되면 FDA와 주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이번 IND 및 패스트트랙 신청으로 MPS IIIA 치료제인 ‘GC1130A’의 임상과 신약 개발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HK이노엔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선두 제약사 ‘타부크 제약’과 중동ㆍ북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테고프라잔ㆍ사진)의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타부크 제약은 케이캡에 대한 독점 유통 및 판매 권리를 갖게 된다. 케이캡은 2019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해외 45개국에 기술 수출 또는 완제품 수출 형태로 진출했다. 타부크 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중동ㆍ북아프리카 17개국에 탄탄한 영업력을 갖춘 선두 제약사다. 중동ㆍ북아프리카 지역은 국민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