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백신연구소(대표이사 염정선)는 4월 5일~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면역항암제 CVI-CT-001을 면역관문억제제, 화학항암제 등 기존 항암제와 병용 투여한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차백신연구소의 CVI-CT-001은 연구소가 독자개발한 면역증강제 L-pampo™(엘-팜포)를 활용한 면역항암제로,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고 종양미세환경을 저면역원성에서 고면역원성으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차백신연구소는 이번 연구에서 ▲저면역원성을 가진 대장암과 ▲저면역원성이면서 면역관
사노피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한국 및 호주/뉴질랜드 제약(Pharma) 총괄 다국가 리드(GM Pharma MCO South Korea and Australia/New Zealand & MCO Lead)로 배경은(사진) 대표가 선임됐다고 18일 밝혔다.배경은 대표는 2013년부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 사노피 한국법인 컨트리 리드(Country Lead)를 역임했다. 그동안 배경은 대표는 혁신적인 신약 및 솔루션을 한국에 신속하게 도입하며 국내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 해결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이끌어 왔다.사노피는 20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 미국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726 글로벌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임상 1상 파트1 첫 환자 투약은 지난 17일 미국에 소재한 지정된 임상시험 기관에서 진행됐다.DA-1726 글로벌 임상 1상은 DA-1726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해 두 파트로 나뉘어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
JW중외제약은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과천사옥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강화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다. JW중외제약은 2022년 12월 CCM 신규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재인증을 앞두고 있다.결의식에 참석한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와 CCM운영위원, 유관 부서 임직원들은 최
토털헬스케어그룹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오는 22일~26일까지 전국의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종합 학술 심포지엄 ‘D-Talks AGORA WEEK’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디톡스(D-Talks)‘는 2022년 개설된 대원제약의 의료정보 교류 플랫폼이다. ‘건강한 디지털 습관 D-Talks‘라는 슬로건으로 연간 200회 이상의 온라인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AGORA WEEK는 개원가 의료진이 진료에 도움이 되는 질환 관련 교육을 받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실시간 질의 응답도 할 수
GC케어(대표 김진태)가 건강한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제로워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GC케어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민 건강 증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두의 걷기 대회’, ‘얼어죽어도 걷기 대회’를 꾸준히 전개하며, 누적 3만명이 52억보를 함께 걷는 기록을 세웠다.이번 ‘제로워크 챌린지’는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해 4월 18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되며, 혼자가 아닌 함께 공동의 목표 걸음 수인 1억6000보를 달성하는 미션을 준비했다.1억6000보를 걸으면 약 22t의 탄소가 저감되는 효과
펭귄파스가 100km를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에 힘을 보탠다.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전 세계 빈곤층을 돕기 위한 글로벌 기부 프로젝트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분사식 진통소염제 ‘제일파프쿨에어’를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km 코스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다. 참가자들은 100km를 직접 걸으며 물과 생계를 위해 매일 수십 킬로미터를 걸어야 하는 사람들의 고통을
셀트리온이 북유럽 주요국인 덴마크에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 계약에 따라 램시마SC는 이달부터 향후 1년 간 덴마크에 공급될 예정이다.셀트리온은 지난 2월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하면서 노르웨이에 램시마SC를 출시한 이후 2개월 여 만에 덴마크로 성과를 확대하며 북유럽 지역에서 시장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덴마크 정부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에 대한 국가 입찰을 별도로 신설하면서 셀트리온은 램시마SC로 경쟁 없이 단독으로 계약을
GC셀(대표 제임스 박)의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는 17일(현지시가나) 자사가 개발 중인 루푸스 신염(Lupus nephritis, LN) 세포치료제 ‘알로NK’(AlloNK 개발 코드명: AB-101)가 임상 1상 환자에게 첫 투약을 했다고 발표했다.아티바에 따르면 이번 첫 투약은 미국에서 실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임상에서 동종 기성 NK 세포 치료제를 투여한 첫 케이스다.알로NK는 지씨셀이 아티바에 기술수출한 신약후보물질이다. 이 약물은 동결 보존한 제대혈에서 유래한 기성
일라이 릴리의 비만 치료제 ‘젭바운드’(Zepboundㆍ사진)가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환자의 불규칙한 호흡 빈도를 평균 63%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다.이 회사는 17일(현지시간) 4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젭바운드의 활성성분인 티르제파타이드(tirzepatide)를 투여한 환자들의 증상은 55% 개선된 반면, 위약을 투여받은 환자는 5%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또 다른 임상시험에서는 지속기도양압(CPAP) 요법과 티르제파타이드을 병용시험한 결과, 불규칙한 호흡이 평균 6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릴리는
국내에서는 허가를 받고도 급여 장벽을 넘지 못해 한번 팔아보지도 못한 건선약 '오테즐라'의 제네릭이 첫 국내 허가를 받았다.국내에서 빛 조차 보지 못한 오리지널인 오테즐라는 이미 허가가 취하됐으나 특허만 남아 제네릭 출시가 요원한 상황이었다.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웅제약 '압솔라', 동구바이오제약 '오테밀라', 동아에스티 '오테리아', 종근당 '오테벨' 등 4개 품목을 국내 승인했다. 이들 제품의 주성분은 아프레밀라스트로 한국암젠 건선약 오테즐라 제네릭이다.오테즐라는 2017년 세엘진이 국내 허가를 받은 약이다. 하지만
한국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주'(펨브롤리주맙ㆍ사진)가 네 번째 급여확대 도전에서도 실패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17일 개최된 2024년 제3차 암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에서 키트루다를 포함한 9개 품목(급여결정 신청 2개 품목, 급여기준 확대 신청 7개 품목)에 대한 급여기준 설정을 위한 심의를 진행하고 결과를 발표했다.키트루다는 자궁내막암 등 15개 적응증에 대해 급여기준 확대를 신청했지만 암질심에서 전부 급여기준 미설정 결정을 내렸다. 암질심은 지난번과 같이 재정분담(안) 추가 제출 시 급여기준 설정 여부를 재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국내최초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 와이즈바이옴케어 ‘엘레씬’을 17일 GS 홈쇼핑에서 최초 런칭 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엘레씬의 주원료는 Bifidobacterium breve B-3 프로바이오틱스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식전 식후 상관없이 하루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 총 조절을 통한 체지방 감소와 배변활동 원활 ∙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다. 국내 체지방 감소 기능성 유산균 중
신신제약(대표이사 이병기)의 간판품목 신신파스 아렉스가 GMP 규정위반으로 대전지방식약청으로부터 제조정지 처분을 받았다.이 회사는 첩부제 2개 품목에 대한 행정처분을 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신신제약은 GMP 규정상 서류 및 기록 절차상 위반으로 신신파스아렉스의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처분 기간은 4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다.인타신첩부제는 4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3개월간 제조업무가 정지된다. 영업정지에 따른 매출 규모는 203억원 가량(매출액 대비 19.81%)으로 향후 매출 손실이 예상된다.
베링거인겔하임은 2023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주요 연구 부문의 임상 3상이 계획대로 진행되면서 파이프라인 강화가 가속화되었다고 전했다.연구 개발(R&D) 투자는 전년대비 14.2% 확대되어 58억 유로를 기록했다. 순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은 22.5%로 상당한 수준이었다. 인체의약품 사업부와 동물약품 사업부의 매출 성장률은 각각 10.3%와 6.9%를 기록하여 그룹의 순매출은 전년대비 9.7% 신장한 256억 유로를 기록했다. 두 사업부 모두 시장 평균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지난해 베링거인겔하임은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17일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공연단인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일반적인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과 다르다. 시작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공연과 시각장애인 전문강사 강의, 시청각 체험 등이 어우러져 함께 진행된다. 임직원은 바쁜 일상 속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고 교육과 함께 장애인의 능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장애인 인식 개선 효과가 크다.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지난 16일, 대구 경북에 위치한 ‘케이메디허브(K-MEDI hub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와 신규 면역항암제 발굴과 신약개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삼진제약과 케이메디허브(K-MEDI hub)는 공동 신약개발을 통한 의료산업 발전을 목표로 향후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되며 이에 연계 된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힘쓰기로 하였다. 구체적으로 ▲신약 및 의약품 개발 공동연구 수행 ▲신약 및 의약품 연구와 관련된 상호 기술지원
한미약품이 눈의 피로와 침침함을 개선하고 눈의 불쾌감을 완화해 주는 다회용 점안액 ‘눈앤큐’를 새롭게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10년 이상 약국가에서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인공눈물 ‘눈앤’의 확장 라인업으로 기존 제품 주성분과는 다른 7가지 유효 성분이 포함돼 있어 눈의 염증이나 결막 충혈, 눈꺼풀의 짓무름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또 하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거나 수영 후 눈의 불쾌감이 느껴질 때, 먼지나 땀이 눈에 들어가 가려운 경우에도 이 제품을 통해 간편하게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눈앤큐는 비타민B6와 콘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