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지난 4월 17일~1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SEA Healthcare and Pharma Show (SEACare) 2024'에 참석해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 협력 논의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SEA Healthcare and Pharma Show(SEACare)는 의료 및 제약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아시아 시장에 소개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가지는 행사다. 올해 한국 기업중에서는 디엑스앤브이엑스가 유일하게 참석했다.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산전산후 및 생애전주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CMG제약(대표 이주형)은 산모ㆍ아이 건강 솔루션 브랜드 ‘차앤맘(CHA&MOM)’이 ‘제 12회 아름지기 자선 바자회’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아름지기 자선 바자회는 비영리 재단법인인 아름지기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통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뜻에 공감하는 후원기업이 함께 한다. 수익금은 전액 국내 전통 의식주 문화 연구 및 계승, 발전을 위한 사업기금으로 사용된다.올해 바자회는 4월 25일 서울 강남구의 ‘더 라움 아트센터’ 2층에서 화장품, 의류, 식품, 가구, 잡화,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80여개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은 25일 자회사 크로엔의 보유 지분 약 50%를 HLB바이오스텝에 매각했다고 공시로 밝혔다.이번 매각으로 강스템바이오텍은 크로엔의 최대주주 지위를 HLB바이오스텝에 넘겼으며, 이에따라 크로엔의 경영권은 HLB바이오스텝에서 맡는다.회사는 사업개편이 필요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매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회사는 지분 매각 파트너로 HLB바이오스텝을 선정한데 대해 국내 최대 비임상 유효성 평가 전문기업으로, 크로엔의 육성 잠재력과 사업적 시너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SK케미칼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구성원들과 봉사활동에 나섰다.SK케미칼은 지난 20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적 경제 기업 스프링샤인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함께 있고 함께 잇다’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의 예술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담은 디자인 제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으로, 현재 약 20명의 예술가 및 예비 예술가가 소속돼 있다. SK케미칼은 지난 2019년부터 구성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친환경 및 장애인 인식 개선 등 사회문제를 해
삼성제약은 23일 자사의 상호를 도용하고 유사상표를 사용하여 회사와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준 업체 및 대표자에 대한 형사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삼성제약은 "이 업체가 상호 및 상표 도용 행위 뿐만 아니라 자체 고객 상담 창구를 삼성제약의 소비자센터인 것처럼사칭했다"고 주장했다.삼성제약은 지난해 1월 자사 제품과 유사한 상품을 판매하면서 제품 상호를 ‘삼성제약’으로 표기하거나 삼성제약에서 제조된 것처럼 판매해 온 업체 및 대표자에 대해 부정 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고소장을 제출해, 현재 재판이 진행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램시마(사진ㆍ인플릭시맙) 제품군이 유럽 주요 5개국(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이하 EU5)에서 처방 확대를 이어가며 시장 영향력을 입증했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기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와 램시마SC가 해당 시장 부분에서 약 60% 규모를 차지하는 EU5에서 약 7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램시마SC는 염증성 장질환(IBD)에서 처방 선호도가 높은 인플릭시맙을 장소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자가 투여할 수 있다는
베링거인겔하임은 2023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주요 연구 부문의 임상 3상이 계획대로 진행되면서 파이프라인 강화가 가속화되었다고 전했다.연구 개발(R&D) 투자는 전년대비 14.2% 확대되어 58억 유로를 기록했다. 순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은 22.5%로 상당한 수준이었다. 인체의약품 사업부와 동물약품 사업부의 매출 성장률은 각각 10.3%와 6.9%를 기록하여 그룹의 순매출은 전년대비 9.7% 신장한 256억 유로를 기록했다. 두 사업부 모두 시장 평균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지난해 베링거인겔하임은
지오팜헬스케어(대표이사 이영훈)가 영업전문기업으로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국내외 제약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나고 17일 밝혔다.이 회사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영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새로 출범한 영업 전문 기업이다. ‘국내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윤리적이고 체계적인 제약 영업전문기업’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있다.이 회사는 ▲‘전문성을 가진 영업팀’, ▲‘체계적인 회사 운영’ ▲ ‘윤리적인 경영’ 등 3가지 비전과 철학을 내세웠다.이영훈 지오팜헬스케어 대표이사는 “해외 선진국에서는 이미 아이큐비아(IQVIA)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가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3종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걷기, 금연, 마음 건강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임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먼저 걷기 챌린지는 건강 개선이 필요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동기부여를 위한 걷기 미션을 매월 새롭게 제공한다. 3월~12월 약 1년 간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모집 한 주 만에 3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를 신청했다.임직원은 참여 기간 헬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일일 걸음 수를 측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차메디텍(대표 김석진)이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 점유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차메디텍이 해외 시장에서 공을 들이는 지역 중 하나는 튀르키예다. 차메디텍은 지난 2월 29일~3월 3일 개최된 피부과 전문의 학회 ‘A’dan Z’ye Estetik Zirvesi 2024’에 참가, 현지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물광필러 도로시를 이용한 Skin Quality 개선 방법 및 결과’를 주제로 강좌를 개최했다. ‘A’dan Z’ye Estetik Zirvesi 2024’는 ASLS(대한미용성형레이저학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 2006년 설립 이후 18년간 유지했던 사명을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한다고 밝혔다.29일 대전 본사에서 진행된 제1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안을 의결했다.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에 주로 사용하고 있는 ‘LCB’를 유지하면서, ‘레고’를 ‘결합’과 ‘연결’을 뜻하는 라틴어 ‘리가(Liga)’로 변경하여 레고켐의 핵심역량인 의약화학과 Biosciences의 시너지를 통해 주력사업인 ADC신약 연구개발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이 회사 김용주 대표이사는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는 지난 2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홍유석(사진) 총괄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놈앤컴퍼니는 홍유석ㆍ배지수ㆍ박한수3인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하여 전문성과 경영효율성을 극대화한다.홍유석 대표는 총괄대표로서 회사 전반의 전략과 신약개발 기반 사업개발(BD), 해외 자회사 사업 강화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배지수 대표는 해외사업 및 국내 컨슈머사업 등 신사업 추진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박한수 대표는 기존에 집중하고 있는 연구개발 총괄 역할을 이어간다.홍유석 총괄대표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