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태 제62대 대한신경외과학회장(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교수)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김범태(사진) 교수가 최근 열린 제62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62대 대한신경외과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11월 1일부터 1년이다.

김범태 신임 회장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수련부장과 진료부장, 순천향의대 동창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순천향대 부천병원 뇌신경센터장으로 근무 중이다. 

김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대한신경외과학회장으로서 신경외과의 국내외 신인도 향상을 도모하고 미래지향적 교육에 힘써 대한신경외과학회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최근 필수 의료 현안인 ‘신경외과 분야의 뇌혈관 시술·수술의 국가정책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신경외과학회는 1961년 창립해 현재 3400여 명의 정회원이 소속된 국내 대표 신경외과 학술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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