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 신장내과 신호식(사진) 교수가 지난 19일 오후 부산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 41회 의학대상 학술상’을 수상했다.

고신의대를 졸업하고 고신의대에서 석ㆍ박사를 마친 신교수는 하버드 의대 이식연구센터 교환교수를 거쳐 고신의대 대학원 의학과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전문위원, 고신대병원 장기이식연구소 소장,  대한신장학회 투석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신호식 교수는 “영광스러운 상을 주신 부산시 의사회와 연구 활동에 도움을 준 선후배 의료인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콩팥질환과 말기신부전 환자에 대한 진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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