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우드비뇨기과 국제의료기관평가 JCI재인증 기념식.[사진=프라우드]
프라우드비뇨기과 국제의료기관평가 JCI재인증 기념식.[사진=프라우드]

프라우드비뇨기과가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JCI인증은 2019년 7월 이후 두번째 인증으로 오는 2025년 12월까지 인증기간이 보장된다.

JCI인증은 2005년 세계최초로 WHO(세계보건기구)의 환자안전 솔루션 협력기관으로 지정됐다. 이후 의료기관 인증에 대한 국제 기준을 제공함으로써 의료기관 국제인증제도 중에서도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제도로 정평이 나있다. 총 14개 분야 1,200여 개 항목의 까다로운 심사평가로 이뤄지며, 세계적으로 JCI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은 총 72개국 950여 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JCI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은 프라우드비뇨기과의원을 포함 단 7곳에 불과하다.

이번 JCI인증을 획득한 프라우드비뇨기과는 전 직원의 심폐소생술 전문 자격 취득과 대리수술 방지 CCTV설치, 10분 단위 수술환자 혈압·산소포화도 활력 징후 측정, 수술도구 1일 2회 이상 살균·점검 의무화 등을 구축해 환자의 병원 방문부터 퇴원까지 전 과정에 걸쳐 안전한 국제표준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프라우드비뇨기과 이지용 원장은 “JCI인증을 준비하면서 환자 안전 관리와 의료서비스를 대폭 신장시켰다”며 “환자들이 더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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