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호(왼쪽) 교수, 진선필 교수
                                             정진호(왼쪽) 교수, 진선필 교수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진선필 교수가 ‘피부노화학’ 개정판을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피부노화학은 정진호 교수가 약 20년간 피부 노화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지난 2010년 집필한 책이다. 최근 10여년의 연구 성과가 업데이트되어 개정판으로 재탄생됐다.

이번 개정판에는 피부 관련 전문가가 읽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의 피부노화학 전반에 걸친 설명과 서울의대 피부과학교실에서 연구 중인 지식들이 체계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정진호 교수는 “이번 개정판은 30여 년간의 피부 노화 관련 연구 결과를 모두 녹여낸 피부 노화의 최고의 교과서라고 자부한다”라며 “대학에서 피부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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