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임춘수 서울의대 교수)는 지난 27일 한승엽 교수(계명의대)가 3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한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3년 5월부터 1년간이다.

한 교수는 계명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동 대학 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신장학회에서 학술, 윤리, 간행 위원, 일반이사, 수련-교육이사, 신장학회지 부편집장, 대구-경북 지회장으로 활동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장내과 분과장, 심사실장, 의료질 관리실장을 역임하였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자문의원, 의료기관인증원 자원조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한승엽 신임회장은 “미래를 바라보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발전하고, 국민 곁에 다가가는 신장학회가 되도록 미력한 힘을 보태겠다"면서 "회원들과 소통하고 섬김을 바탕으로 신장학회가 균형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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