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텍 천청운 대표가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만불 수출탑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휴온스글로벌]
휴온스메디텍 천청운 대표가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만불 수출탑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휴온스글로벌]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대표 천청운)이 무역의 날 60주년을 맞아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지난 2015년부터 해외 시장을 공략해온 이 회사는 지난 몇년 간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수출액 약 700만 달러(한화 약 92억원)을 달성했다.

이날 천청운 대표는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천청운 대표는 "이번 수출탑 수상은 기존 주력 해외시장인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펼친 감염관리 품목 맞춤형 전략과 신흥시장 개척 등 집중 육성한 결과”며 “앞으로도 유럽과 중동, 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해외 시장 공략과 영향력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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